이른 아침 허겁지겁 빈속에 나가는 것이 일상이 아닌 일상...
누가 간단한 아침이라도 챙겨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 보면
이제 우즈베키스탄 혹은 투르크메니스탄 갈 나이가 된 모양이라는~
뭐~ 정 답답하면 혼자 알아서 해결하는 수밖에 -_-“”
스크램블로 익혀서 대충 볶아서 먹어도 맛나지만...
밥을 식혀서 미리 계란에 저어서 익히는 게 더 맛나다는 얘기를 주워듣고는~
밥 식히는 게 제일 어려웠다는 -_-‘’
그 어렵다는 소금(후추)간을 하고~
밥알 하나하나 계란 잘 묻으라고 신나게 저어주고~
프라이팬에 부어서도 정신없이 신나게 젓가락으로 돌려주고~
그냥 계란만 하기 허전하면 햄 쪼가리 좀 넣어주면 되고...
뭐 만들고 나니 노란 색깔이 예쁘기는 하지만~
역시 -_-::
고기 항거 넣은 김치볶음밥이 땡기는 거 보면~
우즈베키스탄 가기는 힘들려나?
2010.0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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