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도 알고보니 남아메리카 출신이라는...
꽃은 여름에 피어서 가을까지 계속 피고지며,
맑은날 햇빛을 받을 때만 핀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18세기 전후해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는데...
타박상이나 외상 출혈에 찧어서 붙인다는데...
멀쩡한 약 놔두고 여행가서 채송화 찾을 기세다.
꽃을 담아 왔으면 좋았겠지만
그게 사람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아쉬움을 달래려면 조만간 다시
국수 먹으러 가야 된다는 ㅋㅋㅋ.
꽃말 - 순진함, 천진난만함, 가련함.
2010.07.21 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