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가 드럽다 싶어서... 새 키보드를 하나 사왔는데...
못내 버릴 수 가 없어서... 다시 씻어 본다. 구석구석 닦아낸다.
자판을 채팅으로 배운 탓에 키보드 자리를 못 외우니
새 키보드를 보고 하나씩 딸칵 딸칵 자리를 메워 나간다.
아~ 손때 묻은 녀석 하나를 버리지 못하니 이것도 병이다.
2010.09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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