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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

밀양 수산성당 부활절 세례 밀양이라는 도시를 생각하면 어느새 따라오는 "손"이라는 녀석이 있다. 구구절절 이야기도 많지만~ 여기서는 생략하고~ 아무튼 이 녀석 어느 날 전화가 와서 예비자교리를 받고 있으며 부활절에 세례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축하하고 싶은 자리라 선뜻 참석을 약속하고 길잃은 어린양 두 명과 같이 참석하였다. 그러고 보니 밀양에 성당도 몇 곳을 가봤던 적이 있었다. 세례를 받기 전이었으나 밀양성당과 지금은 남밀양성당이 된 예림성당과 무안의 공소를 가보았던 기억이 있다. "손"이 다니는 성당은 수산에 있는 수산성당. 전날 창원에 집들이 약속이 있었던 터라. 창원에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사상으로 와서 미리 표를 끊고~ 다시 집에 가서 양복으로 입고 다시 사상에서 홍군과 소돼지군을 데리고 9시 10분 수산으로 출발. 묻고 .. 더보기
차차&순덕 20131203 어~ 왔냥? 좀 인간적으로 아니 고양이적으로 사진 좀 그만 찍어냥! 막내냥! 저 시키 맨날 왜 저러냥! 불금인데~밖에서 안 노냥? 하긴... 어여 화장실 치우고~ 사료 채우고~ 물 좀 갈고~ 씻고~ 자라냥! 더보기
20140318 가던 길 가시게. 가던 길 가시게. 자네가 안 가면 내가 가고. 가던 길 가세요. 당신이 안 가면 내가 가요. 더보기
2014.0319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 말이야. 그렇게 무작정 기다려도 아마 돌아오지 않을 거야. 나도 알아. 다만 기다릴 수 있을 만큼 기다려 보는 것뿐이야.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 말이야. 더보기
20140319 어디를 가시냥 어디를 그리 가시냥? 귀찮게 하지 말고 꺼져! 더보기
로사리움 물방울 묵주반지 만 2년의 냉당기간을 끝내고 고해성사를 드리고 다시 미사 참례하고 성체를 모시면서 다시는 냉담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고 이제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품에서 살아가는 것을 늘 잊지 않으려는 다짐으로 묵주반지를 구하고자 이곳저곳을 살펴보았는데... 로사리움 http://www.rosarium.co.kr/ 이라는 곳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포장도 아주 예쁘게 해주시고~ 품질보증서까지 챙겨주시고~ 세례명 각인까지 해주시고~ 디자인도 마음에 무척 들었습니다. 묵주반지로 묵주기도를 드리기는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물방울 모양이 묵주기도 드리기에 정말 안성맞춤처럼 잘 돌아가게 해주는데~ 묵주반지를 낀 제 손도 마음도 같이 예쁘게 느껴집니다. 정말 마음에 들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