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포맛집

부산/구포시장 * 이가네국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람 엄청 많은 구포시장에서 사람구경 실컷 하고 국수도 먹고 왔습니다. 그녀의 마음처럼 따뜻한 온국수가 3,000원. 그녀의 사랑처럼 특별한 회비빔국수가 4,500원. 2011.09 구포시장 더보기
부산 구포 * 구포추어탕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바람까지 차가운 오늘은 가슴도 왠지 덩달아 식어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아서 따신 국물이라도 속에 넣어야 왠지 살 것 같다는……. -에필로그- 어릴 적에는 집에서 추어탕 끓이는 게 너무 싫었다는 미꾸라지를 먹는다는 게 싫었고, 시래기도 먹기 싫고 산초(초피가루) 냄새도 왠지 바쳐서 고욕이었는데……. 이제 몸이 찌부등하거나 허하면 한 그릇 먹어주면 좋은 듯. 그래서 나이 들면 입맛도 바뀐다고 하는가 보다는……. 2010.03 구포 더보기
부산 구포 * 이가네국수 구포시장 이가네국수... 한참 자주 가다 간만에 갔다 왔네요. 둘이서 가면 국수 하나에 회비빔국수가 좋은데... 아싸가오리 회비빔국수를 시킬려다... 왠지 낯설어서 냉국수 먹었네요^^:: 밀면도 좋지만 깔끔한 국수도 좋네요. 면식하는 고수는 면을 가리지 않는 법. 2010.06 구포 더보기
부산 구포역 ★금룡 경주사는 총각이 일부러 부산까지 온다고 해서 구포역에서 먹은 금룡 찐만두... -_- 차가 막혀서 군만두 먹고 있으라니까... 지 혼자 다 먹고 접시만 있더라는 ㅋㅋㅋㅋ 2010.09 구포 더보기
부산 구포 ★ 이가네국수 부산하면 밀면만 생각하는데... 구포국수도 유명합니다. 이미 국수로 유명한 구포시장 이가네 국수입니다. 더보기
구포역 ★ 금룡 구포역 앞에 서면 항상 고민이 만두를 먹고 갈까? 말까? 싸갈까?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여기도 알려진지 오래 되어서 어지간한 맛집블로그에는 다 있을 듯. 한때 만두에 심취해서 석기시대부터 홍성방까지 유명한 만두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은데. 아무튼 금룡도 2년 만에 다시 오니 반갑네요. 예전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500원은 되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음에도 여전히 바싹한 만두피와 찐한 고기소가 반겨주네요. 다소 만두 값이 비싼 감이 없지 않지만 중국인 화교분이 만드는 만두와 오이절임이 꽤 괜찮은 집이라. 포장해가는 분들도 많고 어르신들도 많이 오는 편입니다. 구포역에 열차 타러 왔다가 시간 남으면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집 같아요. 제발 저 멀리서 만두 먹으로만 오지는 마시시를... 같이 간 일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