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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대구/봉덕동 * 프리메로 PRIMIRO 위치가 봉덕동 미군부대 캠프워커 앞. 또티야 안에 여러 재료를 넣어서 기름에 튀긴 요리 치미창가. 또티야를 튀겨 양배추와 치즈 등 여러 재료를 담아서 나오는 타코 샐러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또티야의 올바른 외래어 표기법은 토르티야... 2015.01.03 더보기
대구/진골목 * 미성회초밥 맞은 편 종로초밥이랑 비교글은 쓴다고 하다가... 이제서야 -_-ㅋ 가격이 변동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밥+우동 6,000원, 물회 10,000원 2013.01.01 더보기
대구/동성로 * 사야까 대구 동성로에 가츠동이 유명한 사야까에 다녀왔습니다. 2호점이 있다가 관리 소홀로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주인장이 일본분이라는 이야기도 듣고 내심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기분 좋게 잘 먹고 왔습니다. 3월에 찍은 사진인데 ^^z 만들어 먹은 가츠동 때문에 같이 올려야지 하다가 뒤늦게 올립니다. 2013.03.14 더보기
대구/서문시장 * 진갈비 지난해 여름에 처음 가봤습니다. 조금 힘이 드는 시기였는데~ 대구 사시는 高兄을 만나서 처음 반주 겸 식사를 했던~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던 집이라 지난겨울에 다시 찾았습니다. 대구에서 3호선 지하철 때문에 잠시 사라졌다 다시 영업하는 집이자 오래되고 유명한 집이라 호불호야 갈리겠지만 저는 나름대로 추억이 있는 집이라 좋은 것 같아요. 양념장에 찍어 먹는 갈비도 좋고~ 高兄이 극찬한 청국장! 갈빗대를 넣고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뭔가 아쉬워서 갈비탕도 한 그릇 뚝딱! 2013.01.15 더보기
대구/대명동 * 아리랑막창 *부산에서 곱창 먹으면 대부분 막창입니다. 돼지 곱창의 마지막 부분. 문현곱창을 비롯한 곱창집에 가면 양념 돼지 막창이 주를 이룹니다. 소 곱창은 주로 양곱창이라는 타이틀이 붙습니다. 유명한 백화양곱창을 비롯해 소의 양(위)과 대창, 소창을 구워 줍니다. *서울에 곱창집은 대부분 소 소창(곱창)을 구워먹는 게 신기했습니다. *대구는 막창 집이 정말 많이 있어서 ^^; 반야월 막창을 비롯한 (비싼) 막창집과 안지랑 골목에 (싼) 곱창으로 일단 구분을 하고 ^^ㅋ 부산에서도 5-6년 전에 경성대 앞에 꾸부리 곱창이 생겼는데, 대구 영남이공대에 원조집이 따로 있네요. 안지랑 쪽 곱창입니다. 무엇보다 부산에서는 돼지 생막창을 접해본 적이 없던터라 생막창이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김가네 삼겹살 집에서 생.. 더보기
대구/칠성동 * 2학년1반 불막창 부산에도 막창골목이 있는데 -_-ㅋ 친구로 유명한 문현동에 ㅋㅋ 대구에도 오페라하우스 맞은편에 막창골목이 있네요. 2학년1반이라는 집과 마지막방위라는 집이 괜찮다고 들었는데. 제 나이랑 비슷한 2학년 1반으로 가봅니다. 불막창이라고 해서 많이 매운 줄 알았더니 그냥 매콤한 정도였고____ 가격도 6,000원 X 3인분이라 적당히 괜찮았습니다. 야구장 근처라 야구 끝나고 나니 라이언즈님들 우르르 오셔서 막창골목을 채우시더라는 ^^% 이날 두산한테 3대 0으로 진날이라 패배의 원인을 세밀히 분석들 하시는 꼼꼼함을 ㅋㅋ 같이 간 경산 촌~라이언즈님 한참을 부럽게 바라보더니. 자기도 라이언즈라고 ㅋㅋ 말을 거시고는 동호회 가입을 추진하고는 명함과 함께 맥주 2병을 공짜로 받으시더라는 ^^% *후기 - 경산라이언.. 더보기
대구/교대 * 딸랑포크두개 2011년에도 한 번 갔단 기억이 있는데 ^^% http://yeoul012.tistory.com/1096 그때 낙서도 찾아보고 ㅋㅋㅋ 이런 예언자..... ㅎㄷㄷ!!!! 저번처럼 또 맛나게 먹고 왔네요. 2012.06 대구 더보기
대구/영선시장 * 황후왕족발 2012년 넘어오는 겨울은 바쁘디 바빠서 추워도 추운지 모르고 보낸 겨울이었다는. 청도에서 대구에서 부산에서 이리저리 바쁘게 보내는 와중에도 늘 술친구 그 이상을 해준 M군에게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이 자리를 빌려 전한다는. ^^: 대구 영선시장 황후왕족발 ^^: 바람 차가운 2월에 갔다가 냉채 족발을 족발 말고 편육으로 해달라고 우기고~ 동행한 M군 블루베리쨈 훔쳐먹고 야식이라는 김밥도 훔쳐먹고~ 가게 냉장고에 사모님 레몬 다 빼앗아 먹고 왔다는 시그러운 이야기가. http://yeoul012.tistory.com/1226 2012.02 영선시장 더보기
대구/남산동 * (계산) 오거리회초밥 다녀온 지 조금 되었는데 ^^: 인제야 올려봅니다. 저는 회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가격이 나가는 횟집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낚시가 취미라 자연산은 낚시로 접하는 이유도 있고 그냥 가격 착하고 편하게 먹는 집을 선호하는 편이라... ^^: 두 당 3만 5만 일식집 가기보다는 회 많이 나오는 집이 더 좋은 ㅋㅋ 아무튼 이날도 대구토박이 따라서 술 한잔 하러 갔는데~ 꽤 비싼 집에 가자면서 운을 떼시길래~ 극구 말리면서 찾아간 집이었는데... 아~ 제가 부산에 횟집은 좀 꽤 차고 있는데... 가격대비 정말 좋습니다. 요즘 회 가격이 많이 올라서 20,000원 집은 부산에서도 보기 힘든데... 말만 잘하면 고래고기도 얻어먹는다는 ㅠㅠ; 우동도 초밥도 먹었는데 -_-ㅋㅋ 고장난 제 폰에 다 숨어서 ㅋㅋ 이날은.. 더보기
대구/영선시장 * 황후왕족발 부산 영도에도 영선시장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이름과 같아서 아주 무섭고 좋습니다. ㅋㅋ 대구에도 교대 옆에 영선시장이 있습니다. 대구에는 버스정류장 이름에도 시장이 많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찾아간 집인데. 긴말이 필요 없습니다. 음식 사진 올린지 오래되었지만 ^^; 추천한다 가보라는 말이나 평가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입맛이 호불호가 갈리고 가계도 당일당일 맛이 달라지니까... 책임감이 따르는 말은 가능하면 피하는 게 편하니까요. 그런데 이 집 정말 맛납니다. 제가 청도에서 몇 번이나 갔는지... 가면 늘 포장도 해오는 ㅠㅠ;; 오늘 사진은 처음 방문 사진인데~ 양념 목살 시키면서 조금 맛 좀 보자고 먹었는데 그냥 목살도 양념도 다 맛있습니다. ㅜㅜ; 제 입이 고급은 아니지만 맛없는 건 맛 없다고 안.. 더보기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거리에 똥집 집은 몇 개? 2011.10 대구 경부선 당일 행동반경은 기존에 부산 밀양이었는데 요즘은 대구까지 확장했습니다. 요즘 청도군 면 소재지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 부산보다 대구가 더 가깝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삼랑진에서 상동역 구간입니다. ^^: 낙동강과 밀양강의 머시마스러움을 잘 보여주는 구간이라 일부러 식당칸에서 맥주를 마시기도 합니다. 평화시장 닭똥집은 2000년에 가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렇게 가게가 많지 않았던 기억이었는데 ^^: 명물거리가 되고 나서는 정말 많이 생겼네요. 부산도 먹자골목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단일 골목으로 대구 똥집골목은 엄청나게 많네요. (자갈치 곰장어 골목이 더 많을 것 같기도 하지만 포장마차라 ^^;) 골목 안에 예전 아파트 사이로 둥근 달이 떴습니다. 원래 십오야 밝은 .. 더보기
대구/동인동 * 왕거미식당 아~ 진짜 양 적다. 아~ 그런데 맛있다. 아~ 하얀 게 오드래기? 아~ 쫄깃쫄깃하다. 오드래기가 소 심장 근처에 힘줄로 알고 있는데 ^^: 정확히는 대동맥이라고 하네요^^ㅋ 심장 근처에 힘줄이니~ 심장에 근육이 있을 턱이 없는데... 가르쳐 주신 분 원망스럽네요.ㅋㅋㅋ 오돌뼈도 아니고 막창도 아니고 ㅋㅋ 고무 씹는 느낌인데 아주 쫄깃하고 고소합니다. 연탄불에 굽는 집에서 느낄 수 있는 불 향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굴뚝 과자, 연두부, 콩나물국, 도토리묵, 야채와 콩나물 찜이 찬으로 나옵니다. 극동 구이도 좋다고 하는데 다음에 한 번 가봐야겠네요.^^: 맛은 있는데 양이 많은 집이 아니니 2차에 추천합니다. ^^ㅋ 2011.08 대구/동인동 더보기
대구/동성로 * 모건이네 주방 (The kitchen) 시끄러운 사람은 퇴장이라니 -_-ㅋ 가뜩이나 목소리 큰 경상도 아들을 위한 가게가 아닌 가게가 대구에 있다는 게 함정. 오랜만에 서울말이나 지지배배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집이라는~ 뭐 물래? 가 아니라 뭐 먹을래? 살짝 올려주는~ 대구 동성로에 있는 모건이네 주방 이곳은 호프 공간이면서 모건이네 주방 내부가 훤히 보이는 장점이 있어서 신뢰가 가는~ 레몬이 통으로 들어간 모건이네 홍맥주에 얼음을 넣고 소금(파우더)을 뿌려마시는~시원한 맥주가 일품. 2011.10 동성로 더보기
딸랑포크두개 대구에 가끔 가는데~~ 남남북녀라고 대구 처녀들이 예쁘긴 예쁩니다.ㅋㅋ 보통 동성로에서 주로 노는데 교대 앞으로 끌려 갑니다. 고양이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가게 이름이 딸랑포크두개입니다. 옭은 맞춤법은 딸랑 포크 두 개입니다. 닭고기 잘 찢어 먹으라고 포크를 2개 주나 봅니다. 바로 앞에서 그릴에서 구워줍니다. 밑에는 양배추가 깔려습니다. 닭+삼겹살 매운맛을 먹었는데~ 마음에 흡족하더라는 ~ ^^:: 2011.10 대구 더보기
대구/동성로 * 태산만두 2003년도에 아주 웃겼는데 ^^:: 지금은 춥기만 하네요 ^^:: 너 수박 얘기 아니? / 아니 / -모를 수밖에.. 너 만두 얘기 아니?/ 아니 / -모를 만두 하지.. 너 참외 얘기 아니? / 아니 / -이참에(이참외) 알아둬.. 너그럼.. 설탕 얘기 아니? / -설탕얘기? -그것도 모를슈가! 원래 시간이 지나고 오랜 되면 다 변하기 마련이라 오래고 맛난 집 찾기가 어려운데 ^^: 만두 내공이 아주 좋네요^^ㅋ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고 포장도 많이 해서 가져가시네요. 군만두 4,000원 + 탕수만두 4,500원 2011.10 동성로 더보기
대구/교동시장 * 개미분식 대구롯시에서 영화 한 편 때려주고~ 고파진 배를 부여잡고 다시 교동시장으로~ 예전에 갔던 영주분식을 가까 개미를 가까 고민하는데... 영주가 문을 닫아서 개미분식으로 갔다는 ^^: 사진이 많아서 사진으로 대신한다는~ 이상한 논리를 펼쳐 봅니다. 오징어찌짐 + 양념오뎅 + 떡볶이 + 납작만두 2011.01 대구 더보기
대구/교동시장 * 서울순대 2011.01 대구 야시집이라 그런지 옷이 야시시합니다. 대구임호가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서울순대를 찾아갑니다. 교동시장은 서울 광장시장만큼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쉽게 찾아습니다. 아니 사실은 빈대떡집 나오자 눈앞에 딱! 아! 대구는 소금 주나요? 아님 서울 순대라 소금 주나요? ㅋ 순대에서도 다른 부위도 내공이 느껴집니다. 허접한 사진이라 죄송합니다. 눈으로 구경들~ 빈대떡 먹어서 3,000원치였는데~지금은 구제역 파동에 올랐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안내할 만큼 맛있습니다. :D 더보기
대구/교동시장 * 할매빈대떡 동성로도 좋지만 저는 교동시장이 좋습니다. 그러고 보면 전국에 시장이란 시장은 다 좋다고 해야겠네요. 아~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교동시장에 가면 여러 곳을 들릴 수 있어서 좋았는데~ 도로정비에 갖가지 이유로~ 예전에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보이지 않네요. 개미분식 앞에 꿀떡 파는 할매도 소라 파는 할매도 안 보이네요. 이전에 교동시장 안 같네요. 불법 노점이라고 뭐라하기도 하지만 -_-' 찐빵에 팥소가 반이나 빠진 기분은 어쩔 수 없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난번에 들렸다가 가보지 못했던 교동할매빈대떡으로 가봅니다. 자세한 것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2011.01 대구교동 사진이 1월 사진이라 근래 블로그를 보니 음료가격이 모두 1,000원이고 빈대떡 가격은 그대로인데 크기가 조금 줄었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