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꽃은 원래 좋아하기는 했는데.
작년 6월부터 자세히 찾아보기 시작했다는.
도서관 갔다가 이리저리 공부도 하고 그랬는데.
괜찮은 식물도감 한 권 사야겠다는.
들고 다니기 쉬운 녀석으로...
겨울엔 눈으로 익히고 겨울이 끝나가면 만나러 다니게.
하긴 아직 올려야 하는 식물이 28개 폴더에 2,600장이니
추리고 추려도 올 겨울에는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 만큼 후회 없이 올리고 올리겠다는~
후회하기에는 남은 시간이 너무 아까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