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 想/일탈 脫

영도다리 - 일상과 일탈의 경계


길이 214.6 m . 너비 18 m. 1931년에 착공, 1934년 3월에 준공되었다.
부산시청 남쪽에서 영도의 북서단을 잇는 이 다리는 개폐교(開閉橋)로 유명하였다.
선박이 통과할 때에는 다리의 중앙에서 양쪽으로 들어올려서 배를 통과시켰다.
다리 위에는 전차궤도가 부설되어 있었으나 1966년 9월 영도구의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로 개폐를 중지하였으며 전차궤도를 철거하였다.
1980년 바로 옆에 부산대교를 건설하였다.

사실 부산대교는 영도대교 이전 이름입니다.
부산대교에게 이름을 물러준~

남아 있는 전차궤도의 흔적
무슨 기억을 남긴체 저렇게 서있는지...

지금은 롯데에서 예전 모습으로  공사중입니다.
                                                                                    

                                                                                      2008. 여름



'기억 想 > 일탈 脫'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화상  (0) 2010.10.05
일탈의 시작  (0) 2010.09.27
사직야구장  (0) 2010.09.19
shadow island 2  (0) 2010.09.09
shadow island  (0)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