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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여행 2010~

하단 * 복성반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짬뽕을...





전국 3대 짬뽕 집은 한 곳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3대 짬뽕이랑 비교는 불가합니다.

하지만 제가 먹은 짬뽕 중에서는 여기가 최고입니다.




저는 짬뽕이 일본에 거주하던 중국인이 만들었고

중국말로 “밥 먹었냐?”의 사투리인 차폰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와

나가사키의 하얀 짬뽕과 우리 빨간 짬뽕은 또 다르다는 점은 압니다.

은근 이런 이야기 사귀기 시작하는 분들에게 괜찮습니다.

세상 누구도 안 먹고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각설하고 이 가게는 제가 올린 적이 있는데 또 올립니다.

그때는 짬뽕이었고 오늘은 짬뽕밥이라는 ㅎㅎ;




저는 짬뽕밥은 태어나서 처음 접해본 -_-z

“밥은 늘 묵는데 면 묵지 밥은 만다고 묵노?” 라는 주의라고나 할까.




각설하고~ 사람들이 짬뽕밥도 좋다더니 역시 괜찮다 생각하고 나오면서

“삼선짬뽕은 어떤가요?” 하고 여쭈었더니

“삼선짬뽕은 들어가는 야채부터 달라요.” 하시네요.

여기서 눈치 빠른 분들은 아실 듯.

“임마! 조만간 또 삼선짬뽕 올리겠구나.” 하고 ㅎ





2011.01.22  하단










여러분들은 지금 5,000원 짜리 짬뽕과 짬뽕밥을 보고 있습니다.









짬뽕에 해물에 기본인 

부산서는 홍합, 서울서는 담치, 대구는 열합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짬뽕밥은 왜 이리 평평한가요 -_-/











그렇습니다. 밥이 따로 나오니까요.

짬뽕은 바닥에 면 있잖아요. 진짜 짬뽕으로 따지면 밥이 더 좋은...ㅋ


















짬뽕과 메뉴판이 더 보고 싶으면 이리로^^ㅋ

http://yeoul012.tistory.com/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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