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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視/MOVIE

아저씨 (2010)

난데없이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지만

 

원빈에 의한, 원빈을 위한, 원빈의 영화 (or 임호의 영화)

 

다행이 심야로 혼자 봤기에 망정이지. -_-;;

 

옆에 임호라도 있었으면 완전 비교당할 뻔 했다는...

 

역시 이런 영화는 “예매해 줄게. 친구랑 같이 봐라.” 하는 게 정답.

 

나이대가 있어서 그런지 레옹 생각이 많이 나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시원하게 잘 봤다는...








'아저씨' 영어제목은 "A man from nowhere'





염두에 두고 봐도 좋고 원빈에게 홀딱 반해도 좋지만




제발 옆에 남친과 비교는 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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