酎와 璹이 말하기를 사장님이 잘 생겨서 좋아하는 집이라고 해서 갔다는.
전에 커피숍 사장 언니가 전도연 닮았다더니 병든 전도연이었는데.
퓨전술집으로 호평이 자자한 집이라 자리도 만석이고 ^^:
사람들도 왁자지껄 시끄럽지만
음식도 괜찮고 다들 기분 좋게 드시는 것 같았다는~
계란말이 안에 상추와 무쌈에 불고기를 넣은 메뉴가 주력인 듯 ^^%
그러나 지극히 개인적인 평은~
계란말이를 소스를 뿌리지 않는 본인에게는 안에 고기까지 불고기 양념이라 달기만 한 -_-ㅋ
그리고 만두는 만두피가 따로 찢어져서는 안 되고
계란말이는 잘라서는 안 되고 계란의 층으로 식감을 줘야 한다는 확신을 가진 내게는 너무 가혹한~
그리고 나도 비흡연자는 아니지만, 안에서 담배 피우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_-ㅋ
환풍기가 5대라도 -_-ㅋ 가뜩이나 가게도 좁은데 너구리 잡는 줄 -_-ㅋ
*** 글을 쓰고 보니 감정이 섞인 평이라 뷰어니 태그에는 등록하지 않음.
2011.02 연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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