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장시장

부산/기장 * 팔팔대게 홍게 저녁 시간 고픈 배를 움켜쥐고 집으로 가는 길에 모락모락 김은 나고 새빨간 색에 반해서 홍게를 사갔는데~ 살은 없고 국물뿐인 홍게에 쓰린 추억이 있는 분들이나 횟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비린 냄새가 나는 홍게의 기억이 있으면 동해안에 가서는 홍게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왠지 대게에 비하면 마이너리그 취급에 홍게지만 홍게 맛을 아는 도사들은 비싼 값에 손가락만 빠는 대게보다는 배 터지는 홍게를 선택한다는 점. 잊지 마시라는. 사실 원래 이름도 붉은 대게라는 ^^%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절에는 청게도 너도대게도 붉은 대게(홍게)도 아주 좋다는~ 원래 부산에서 대게는 기장시장이라고 했지만 예전보다 대게 집이 많이 늘었다는~ 시장이 크지 않으니 한 바퀴 정도 돌아보고 들어가시라는 ^^% *** 사진에.. 더보기
기장시장 대게 게딱지에 밥 좀 비벼 보셨어요? 4마리는 먹어야 게딱지에 밥이 좀 비벼지기는 한다면서~ 참기름 살~ 뿌려서 볶아 먹음 입안에 게맛이~ 경전선 기차를 타고 포항까지 가고 싶었지만~ 해운대~송정거쳐~ 기장으로~ 짭~ 짜름하면서 담백한 대게 쫀득하면서 느끼한 킹크랩~ 오늘은 대게만 ㅋ 찜통에서 사우나 하시면 게맛살로 나타나시죠~ 니들이 게맛을 알아? 예전에는 두당 2민원 정도명 맛나게 먹고왔는데... 요즘은 3만원은 되야 그나마... 킹크랩 먹을려면 4만원은 대야... 안 가본지 오래인데 함 가봐야 하나...-_-'' 2008.기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