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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해바라기 루드베키아만 눈에 보이다가... 오랫만에 해바라기를 만나기는 했는데... 날이 이미 저물어서 찍힐까 모르겠다 싶었는데... 나름 분위기 있게 잘 나왔다는. ^^% 해바라기의 꽃말은 흔히 알고있는 기다림과 일편단심이 아니라는~ 꽃말 - 동경, 숭배, 의지, 신앙 2010.08.28 통도사 옛날, 바다의 신에게는 두 딸 '그리디'와 '우고시아'가 있었답니다. 이들은 해가 진 후부터 동이트기 전까지만 연못 가에서 놀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놀기에 정신이 팔려 해가 뜬 것도 모르고 놀았는데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자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황홀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언니는 자기만 아폴로의 환심을 사려고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모함을 했지만, 마음씨 나쁜 언니를 아폴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 더보기
소소하게... 서양 해바라기인가? 했던 녀석이~ 알고 보니 루드베키아(삼잎국화)라는 사실에 멍하다가~ 간만에 렌즈에 담은 해바라기. 알고 보니 해바라기도 국화과 ㅋㅋㅋ 꽝꽝나무인가 했는데 회양목이다. 요즘은 저렇게 이름표 붙여진 거 보면 무한 감사함을 느낀다는. 소소하게 꽃 이름 하나 둘 알아보자고 찍기 시작했는데 이러다 논문이라도 쓸 기세 같아서……. 소소하게 즐기자 하고 위안을 삼아본다. 2010.07.10 초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