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는 다이어트와 노화방지와 정력에 좋다고 합니다.
나이가 나이니 다이어트도 다이어트고, 노화방지~
쓸모없어도 정력도 소중하니 -_-ㅋ ***양고기 땡큐배리마치입니다.
근래에 소셜로 건대 양꼬지가 많아 나와서 마음 편하게
한잔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볶은 땅콩과 짜사이가 나옵니다.
짜사이는 중국식 짠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량빤황과 (오이생채)가 더 좋은데. -_-ㅋㅋ
양꼬지가 나왔습니다.
양꼬치 10EA와 양갈비살 10EA 입니다.
예전에 유명한 여자 푸드 파이터가 남긴
"니살 내살 중 가장 맛있는 살은 남의 살이 아닌가 싶습니다."라는
주옥같은 말씀이 떠오릅니다.
양꼬치를 불위에 올려줍니다. ^^%
금성양꼬지처럼 숯이 아닌 화학탄이지만
그렇다고 화생방은 아니니 민방위 분들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민방위는 화생방도 사격도 하지 않습니다.
양고지가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습니다.
중국 유학 갔다 온 애도 입에 안 맞아서 안 묵는다는데
저는 고수도 쯔란도 다 잘 먹습니다.
전생에 비단장수 왕 서방이었던 듯 합니다. 니하오!
양꼬치엔 무조건 칭따오 입니다.
- 사실 저는 하얼빈보다는 칭따오가 좋지만, 설화가 더 좋습니다.
쑥이랑 같이 복용 안 해서 효과는 없겠지만~ 마늘도 열심히 구워봅니다.
역시 연애는 땡기고 놓아야 제맛이고~
양 꼬지는 굴려줘야 제맛입니다.
인격이라도 갖출 요량으로 마늘도 계속 구워 먹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마늘 한 접시 천원인 집이 늘었다는 다 제 탓입니다. -_-ㅋㅋ
2천원 짜리 잔술입니다.
입에서 꼬랑꼬랑한 냄새가 올라와서 꼬랑주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무리는 깔끔하게 꿔바로우로 해줍니다.
양꼬치 집에서 꿔바로우를 맛본 후로는
이 쫀득함에 반해 양꼬지 집에서 찹쌀탕수육부터 찾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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