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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꼬리집

부산/사상 * 사상꼬리집 더운 여름에 뜨거운 불판이 왠 말인가 싶다가도 좋은 사람들하고 같이 물고 뜯고 맛보는 즐거움으로 잠시 더위를 잊는 방법도 좋을 듯합니다. 여기도 참 많이 포스팅을 했는데~ 양이 갈수록 줄기는 하지만 -_-ㅋ 7,000원 한 접시로 소주 두 병은 거뜬하고 마무리 된장라면 2,000원도 깖끔하고해서 자주 찾게 되네요. 2011.07 사상 더보기
부산/사상 * 사상꼬리집 7,000원짜리 꼬리 한 접시와 10,000짜리 삼겹살 거기에 된장라면 2,000원 하나까지 그리고 좋은 사람 셋이 옆에 있으면 그걸로 딱 좋은 거다. 2011.03 사상 더보기
부산 사상 * 사상꼬리집 7,000원짜리 돼지꼬리에 2000원짜리 된장라면이라고 10,000원짜리 백화수복을 마시지 말란 법이 있더냐? 좋은 술은 안주를 가리지 않는 법이다. 2011.01 사상 더보기
사상 * 사상꼬리집 며칠 남지 않은 한해를 보내는 자리에서 삐까뻔쩍한 조명 아래 칼질을 해도 나쁘지는 않지만. 좋은 이와 함께라면 7,000원짜리 돼지꼬리 한 접시에 좋은 술 한 병이면 그걸로 족할 뿐이다. 가격은 그대로지만 양이 전에 비해 조금 줄었다는 사실에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근래에 안 오르는 곳이 없으니 그래도 감사하다는 ^^ 2010.12 사상 더보기
부산 사상 * 사상꼬리집 덕포에 60년대 소금구이를 먹고 사상까지 달님 벗 삼아 걸어간다는... 1차에 고기 2차에 껍데기에 꼬리니 돼지 한 마리 다 먹는 날이라는... 순대까지 먹었음. ㅎㅎ; 완성인데... 같이 간 아가씨 빈속이라 이모보고 "밥은 안 되죠?" 물어보니... 이모 묵는 밥이라도 먹을려면 그리하라며 인심좋게 나물과 밥을 내어주셨다는... 밤도 깊어가고, 술이 들어가고, 이야기도 들어가니 안주가 남는다는... 문 밖에서 한참을 쳐다보던 고양이 녀석과 남은 안주랑 대작을 하고~ 먹지 아니하면 섭섭한 된장라면에 김치 넣고 찐하게 먹고 돌아 왔다는 ^^% 2010.09 사상 더보기
부산 사상 * 사상꼬리집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까? 주머니가 가벼워 찾아갔다 마음은 배부르게 채워오는 집. 그러고 보니 아래 사진~ 2월에 처음 가서는 눈도장을 찍어 놓은 탓에~ 사장 이모랑 이제 조금 안면을 튼 ^^% 나름 단골집!!! 2010.02 사상 사상꼬리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