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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맛집

부산/남포동 * 오사마리 체대가 술이 세나? 문대가 술이 세나? 6차전 마지막으로 따뜻한 오뎅탕 먹으로 갑니다. (구)미나미 = 오뎅실도 맛나지만~ 오사마리도 괜찮은 집이라~ 술은 오십세주로~ ㅋㅋㅋㅋ 오랜만에 6차로 마무리 했습니다. 2013.09.18 01:20~03:00 더보기
부산/남포동 * 고기집 - 오랜만에 남포동 나갔다가 고깃집 괜찮은 곳이 없나 찾다가 검색해서 다녀왔던 집이네요. 한글 맞춤법 제30항 사이시옷 규정의 첫째가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에는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는 것입니다. '고기집' 같은 경우에 수족관이나 어항에 고기들이 들어가 몸을 숨길 수 있도록 우묵한 것을 만들어 넣어 주는데, 이것은 ‘고기집’입니다. 물론 읽을 때도 글자대로 [고기집]으로 읽어야 합니다. 그러나 푸줏간이나 생선 가게, 식당 등 생고기를 팔거나 고기를 재료로 한 음식을 파는 곳을 가리킬 때는 [고기찝]으로 소리가 납니다. 따라서 ‘고깃집’으로 적어야 합니다. 사이시옷 규정은 형태를 먼저 결정해 놓고 형태에 따라 발음하라는 규정이 아니고, .. 더보기
부산/국제시장 * 대성집 *16가지 안주와 맥주 3병이 23,000원 날이 쌀쌀해지니 이제 바지락 수제비도 나올려나요? 2011.08 남포동 더보기
부산/남포동 * 개미집 아주 오래전 이야기가 되어버린~ 남포동 이야기. 소니 워크맨이냐 파나소닉이냐 갈등을 빚으며 깡통시장을 몇 바퀴나 돌기도 하고, 참고서에 헌책 사러 보수동 책방을 누비던~ 그 시절에 주머니가 가벼우면 돌고래에서 1,500원짜리 순두부를~ 그리고 여자친구가 같이 나오는 날은 개미집 낙지전골이었던 기억이... 개미집은 이제 부산 구석구석에서 보이지만 그래도 그때 남포동에 국제시장까지 돌아다니며 들르고 하던 이 집이 저는 아직도 제일 좋네요. 본점이라서 별다른 것도 없지만... 운이 좋은 어떤 날에 애 하나 데리고 신랑이랑 밥 먹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때 그녀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시앙! ㅋㅋㅋㅋㅋ 2011.08 남포동 더보기
부산/자갈치 * 범전동오뎅집 하야리아 앞 범전동 본점도 자리를 옮겨서 그런지 옛날 정취가 나지 않아 최근에는 자갈치에 자주 가게 된다는 -_-ㅋ 오뎅 좋아하는 귀신이랑 갔더니~ 오뎅 값이 더 나오는 상황이 ^^% 2011.01 자갈치 더보기
부산/자갈치 * 범전동오뎅집 술 한잔해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끈따끈 국물에 소주한잔 어때요. 시간 없다면 내 시간 빌려줄께요. -지아- 노래 참 좋아하지만~ 국물이 식을 걱정은 하지마시기를... 물떡는 그냥 먹으면 ^^: 진짜 떡 맛이라는. 오뎅 국물이 천천히 배여서 말랑말랑해져서 쳐지기 전이 가장 맛있다는. *** 하야리아 부대 앞에 있던 본점은 진구청 앞으로 옮겼고, 자갈치 지하철 5번 출구에 있는 곳은 친척분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오뎅은 모두 환공어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미도가 더 좋지만~ 환공도 담백하고 좋습니다. 2011.01 자갈치 더보기
부산/남포동 * 대성집 감포집 맞은 편에 대성집. 사실 이 골목 실비집은 거의 같은 구성이라는 ^^: 감포집이 좀 테이블이 많은 편이고 많이 알려졌지만, 대성집도 맛나더라는 ^^% 사진은 2009년이지만 여전히 같은 구성에 플러스 맥주 3병으로 2만 원 으로 시작. 2009.11 남포동 더보기
남포동 * 알리오올리오 착한 가격과 맛, 괜찮은 분위기라고 생각하는 집. 소주 한 잔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나도 가끔 포크랑 칼질도 한다는 ^^% 만조 + 고르곤졸라 2010.10 남포동 더보기
(남포동) 거인통닭 롯데마트 통큰치킨 때문에 아직도 시끄러운데... 거인통닭에 가서 4명이서 15,000원 주고 후반양반 시켜서 배 두들기고 나오면서 역시 드는 생각은 비비큐 개객끼 -_-z 비비큐 불만제로 방송금지 가처분신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1992795 2010.12 남포동 더보기
(남포동) 커피가 예쁘다 3,500원짜리 순두부를 먹고 4,000원짜리 커피를 마시는 것이 왠지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음이지만~ 고향은 같은데 자라는 곳 따라 맛과 향이 다른 묘한 음료에 빠지면 전문점을 찾게 되고 -_-;; 그러다 핸드드립을 마시게 되고 그러다 드리퍼를 사고 빈을 찾아다니다 로스팅을 하고 싶어지는 ㅋ 남포동에도 커피전문점이 많이 생겼다는... 커피공장에 커피공방에 디아트에 대로변에도 골목 구석에도 많이 생겼다는~ 커피가 예쁘다. 남포동에서 이제 서면 그리고 울산 무거동에도 ^^% 전반적인 분위기는 스타벅스 비슷한 방식에... 바리스타 언니옵화들이 커피를 만들어 주긴 하는데 ^^% 아메리카노나 카푸치노를 먹었어야 하는데~ 드립커피와 워터드립(더치커피)을 마시는 실수를 ^^% 워터드립은 본사에서 내려.. 더보기
(남포동) 돌고래 참 오래오래도 있다. 스무 살에 양숙이 손에 끌려서 가봤던 돌고래. 1,500원 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 여전히 같은 구성 가격은 올랐지만. 좁은 계단과 좁은 자리가 불편하게 느껴질 만도 한데 그냥 계단 올라가면서 스무 살 되는 기분이라는 ^^9 p.s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_-;; 먼저 부산역에서 쇠고기탕면 먹고 와서 난 안 먹음 안 되냐고 했다가 없다고 끌려가서 억지로 쳐묵~쳐묵~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는. ㅋㅋ 2010.11 남포동 더보기
부산 중앙동 * 새옹지마 참 많이 변했다. 새옹지마라는 말 맞다나. 하얗게 쉰 머리 쪽진 이모도 이제 없고 나름 뭔가 분위기 있던 가게안도 아니지만 그냥 이제 습관적으로 좋은 사람들과 찾아 가는 곳. 2010.12 중앙동 어디서 알로에를 피부에게 양도 하냐는? 이 셀러리 같은!!!! 잊지 않겠다. 더보기
부산 남포동 * 남포수제비 날이 추우니까 따신 국물이 땡긴다는 종각집에서 새우튀김우동에 감흥이 사라져서 요즘은 좁은 계단에 남포수제비만 찾아가는데 처음으로 3층에 가봤다는 깍두기가 가득 들었을 김치냉장고 구경도 하고 참치 주먹밥에 한 그릇 잘 묵고 왔다는... ^^% 2010.11 남포동 더보기
부산 남포동 + 소문난 똥집이모 보수동에 잠깐 내려서는 인앤빈 젊은 총각 사장님 머리 파마가 한층 더 잘 먹혔나 확인도 하고 음~ 누군가 기념사진이라도 찍었을 보수동 입구를 지나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고민도 아닌 고민을 하다 발길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그곳으로~ 아~ 옛날에 진짜 옛날에 간판도 없고 화장실도 없었던 진짜 주차장에서 장사 시작하던 그때 다녔었는데... 이제 그래도 많이 변했네. 똥집도 7,000원 이긴 하지만 여전히 갓 스무 살 넘긴 애들이 하나 둘 자리에 차는 거 보니~ 역시 여전하구나 싶다는~ ^^% 2010.11 보수동 더보기
남포동 이야기2 남포동 이야기에 아는 옹 한 분이 김말이 있는 서울떡볶이가 최고라는 덧글에 김말이 100개를 줘도 부산오뎅이랑 안 바꾼다고 쓰고는... 가만히 생각해보니 옹 이야기도 맞는 듯 나이가 차다보면 음식을 꼭 맛으로 찾아다니진 않는다는 게 왠지 이해가 가기 시작하는 거 보면 나도 이제 옹인가? 한 그릇 1.000원 이었던 비빔당면도 3,500원. 비빔당면 치고는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아직도 찾아오고 있고 나도 찾아오고 있으니 저마다의 기억을 찾아오는 건 아닌지 예전에는 둘이서 와도 항상 한 그릇 시켜 놓고는 와라바시 하나를 툭 때서는 쓰윽 비벼서는 그릇을 건네고 “짭다! 물 캔다. 오뎅 국물이랑 같이 무라!" 해놓고는 뒤에서 가만히 서서 먹는 모습만 지켜보면 한참을 먹다 그제야 .. 더보기
부산 남포동 * 감포집 술 좋아하는 누구랑 안주 잘 먹는 누구랑 데리고 와야지 하면서 단 한 번도 연이 닿지가 않아서 오지를 못 하고 이상하게 서울 사람이랑 동호회 님들이랑 인연이 많은 집인 모양... 모든 안주에 술 3병이 2만원으로 시작~ 2010.11 남포동 더보기
부산 남포동 * 유부전골 부산타워는 가끔 보는 위치에 따라서 굴뚝 느낌이... ㅎㄷㄷ. 유부동 보다 밑에 오뎅집이 더 좋은데 -_-; 서울 촌女가 오시는 바람에 몇 년 만에 먹었다는 ^^% 가격이 또 올라서 3,000원 좀 좌절스럽지만 오뎅도 이제 600원 이니~ 사람들은 여전히 바글바글 ㅎㅎ; 2010.11.남포동 더보기
부산 남포동 * 오사마리 해가지고 바람이 쌀쌀해지니 오뎅 국물 생각이... 그리고 따뜻한 정종 한 잔 생각이 간절하게 나네요. 2010.02 남포동 더보기
부산 보수동 ★ 고로케 요즘 부산 시내 곳곳에서 도서 어짜고 저짜고 하던데... 보수동에서는 이미 하고 지나갔다는... 빨리 포스팅 해야지 해놓고 미루어지는 것은 나도 어쩔 수 없다는... 보수동 가면 항상 들려야 하는 부산에서 아직도 여전히 맛있는 옛날 고로케 집 파비빠게쓰가 같은 값이어도 난 여기 고로케를 먹겠다는... 2010.09 보수동 더보기
부산 남포동 ★ 힌양족박 설명이 잎요없는 집. 부산족발, 한양족발, 오륙도족발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