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소주 한 병 사이에 두고
너 한 잔, 나 한잔 하다가
한 잔이 남아
소주 한 병 더 마시고 그러다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시간은 흐르고 소주 한 병 나눌 기회가 없네.
그러고 보니 사진에도 소주 한 잔 사진이 한 장도 없어서
왠지 밍숭맹숭해 보이네. 지금 우리처럼...
2010.07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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