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코앞인데 부산은 덥네요.
이런 날은 천렵이나 하면서
요렇게 피리 튀겨다 소주 한 잔 하면 소원이 없겠다는~
지리산 쌍계사 근처 계곡입니다. 날씨가 쨍쨍합니다.
계곡에도 요새는 이런 보가 많아요 물떨어 지는 거품 보이시죠.
날 더운 날에는 물고기가 저 거품 그늘에 많이 있어요.
낚시점에 가시면 일반 파리낚시 말고 중간에 미끼통 달린 파리낚시를 사셔다가
미끼통에 어분 넣어서 살 당구면 2-7마리 풀로 다 올라 오기도 합니다.
맨 처음 한 마리~
서서히 아이스박스통에 고기가 하나 둘~
가득 찹니다. 두 시간 정도 투망 안 치고 잡았으니 많이 잡은 듯~
칼로 손질 하기에는 너무 손이 많이가죠~
손으로 왼손은 살 잡고 오른손으로 쭉~ 밀어내면 손질이 됩니다.
식용유 올려놓고~
옷 입히고~ |
튀겨내면 ~ @여기서 팁@ 밖에서 약한 불에 튀기면 안 바싹해요~ 살 튀겼다 두 번 튀겨주면 빠삭빠삭!!!!
한 마리 하셔야죠^^
2007.08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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