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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酒情)

산미구엘 진


홈플러스에서 가져온 산미구엘 진 역시나 필리핀 진이 맞다는 ^^:

가격이 다른 진에 비해 싼 편이라 평도 역시 최하라는 평이 많다는~

그런데 병이 다른 병보다 예쁘다는 ^&^;

맛는 조금 단맛이 남아서 깔끔함이 조금 떨어지지만

산미굴엘 진이 우리나라 진로가 1위 - 러시아 보트카 회사 두 곳을 제외하고

세계 판매량 4위라는 점 잊지 마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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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어원은 진의 향기를 내는 주체인 두송 나무 열매를 뜻하는
프랑스어의 Genevrier에서 진이 되고
네덜란드 어로 바뀌어 Geneva 영어의 Gin이 되었다




◎ 진(GIN)

1660년경 네델란드의 라이덴(Leiden)대학 의학교수인 프란시스쿠스 실비우스(Franciscus Sylvius) 에 의해 약용으로 만들어졌다.
이뇨제로 약료가 있는 쥬니퍼베리(Juniper berry)를 Spirit에 넣었다가 재증류하여 쥐니에브르(Genievre)로 부르게 되었다.(처음에는 약용으로 쓰였다.)
이것이 널리 퍼지면서(술의 용도) 네델란드 선원들에 의해 제네바(Geneva, Jenever)로 불리우게 되었다.
17세기말 영국에 전파되어 획기적인 발전을 하고 Gin으로 이름도 바뀌게 되었다.
그후 미국에 전파되어 칵테일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게 되었다.
'진은 네델란드 사람이 만들었고 영국인이 꽃을 피웠으며 미국인이 영광을 주었다'라는 말도 있다.
 *출처 - http://ref.daum.net/item/11301477



2011.01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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