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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10월

쑥부쟁이 쑥부쟁이랑 구절초랑 비교해서 글 하나 쓴다는 것이 -_-ㅋ 12월을 쑥부쟁이 다 졌을라나요 ㅠㅠ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들국화라고 많이들 부르지만 아니라는 -_-ㅋ 꽃은 7~10월에 피어나고 꽃은 연한 보라색입니다 어린줄기는 나물로 먹지만~ 산채 정식 집에서 본 적은 없습니다. 쑥부쟁이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쑥부쟁이 전설이 있는데..-_-ㅋ 일다 보면 속 터져서 차라리 막장 드라마가 욕이나 실컷 하고~ 맘은 편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ㅋ 옛날에 깊은 산골에 가난한 대장장이가 살고 있었어요 대장장이에게는 큰딸이 있었고 큰딸 밑으로는 많은 동생이 있었고~ 어머니가 병이 들어 -_-ㅋ 큰딸이 엄마 노릇까지 하며 동생들을 돌보면서 살았음. 큰딸은 생활고에 항상 쑥을.. 더보기
정구지도 꽃이 핀다 정구지도 꽃이 핀다는 사실 아세요? 2012.10.20 D 더보기
마지막 장미 장미가 잘리기 전에 찍어 두었던 우리 동네 1004번 정류장 마지막 장미. 마지막이어서 더 그런지 몰라도 ^^:: 꽃 사진 찍어두고 보정하면서 잘 안 나온 사진 추스르기는 항상 어려운 법이라는~ *이별 후에 지난 추억이 좋은 기억이든 안 좋은 기억이든 추스르기 어려운 것처럼. 2011.10 H 더보기
방울토마토 강서구 대저 찰토마토가 유명하기는 합니다 ^^% 대저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려고 비닐하우스를 지나다 방울 토마토 꽃을 담아봤습니다. 2011.10 대저 qhaus 더보기
마지막은 2011.10.11 마지막은.... 저는 원예를 하지 않습니다. 꽃을 키우고 보살피는 능력이 미천하기도 하고 그냥 들에서 피는 풀때기가 더욱더 좋아서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집 앞에 피어 있는 두 그루의 수국 중에 한 그루는 꽃이 다 떨어졌는데 제 창 밖에 한 그루는 무슨 미련이 남아서인지 꽃을 떨구어 내지 못하고 있어서 -_-;; 흡사 제 모습 같아서 싫었는지~ 선물 받은 가위로 알게 모르게 칭칭 감고 있던 나팔꽃 줄기랑 잘라버렸습니다. 땅에 모인 꽃 무덤을 보니 이제 잘한 일인지 못한 일인지... 미련하게 퇴색한 기억 하나 떨추어 내지 못하면서 꽃은 잘라내고 있으니... 더보기
10월의 장미 5월에 장미만 붉게 빛나라는 법은 없다. 2010.10 H 더보기
민들레 - 너에게로 가는 길 당신이 나에게 올 수 없었던 그 시간에 나 역시도 당신에게 갈 수 없었던 절연의 시간들을 돌고 돌아서 이제야 당신에게로 갑니다. 그대, 당신, You, U... 2010.10 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