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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부산/남포동 * 감포집 며칠 전에 감포집을 다녀왔는데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친애하는 酎님이 궁금해하셔서 이전 사진을 땅겨 온다는^^% 2009년 사진이기는 해도 똑 같다는~ 사진에는 조개 수제비가 빠져 있다는~ 그리고 조금씩 게절 안주가 바뀐다는. 원래 2만 원에 안주 전부랑 술 3병인데. 요즘은 안주에 맥주 3병으로 시작하는 분위기라는~ 물론 이모랑 이바구만 잘하면 한 병은 바꿔 준다는 ^^% 2009.09 남포동 더보기
남포동 포장마차 추신~2008년 사진이네요^^:; 지금은 육교가 없어져서 이 구도 사진 찍기가 어려울 듯 ^^:: 시간이 지나도 포장마차 분위기는 지금도 그대로네요. 어느새 시간은 다섯시 슬~슬~ 퇴근하면 뭐 할까? ★에☆~잡생각이 나는 시간이네요^^: 에어콘 빵빵한 호프집에 시원한 맥주도 좋지만 오늘은 간단히 포장마차에서 한 잔 하시는 건 어때요? 혼자가도 두 장이면 되고 외로운면 많이도 말고 친구 한 명 불러서~ 저도 원래 포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시설도 좋지 않고, 가격도 비싸고(학교 근처에 오래 있다 보니), 화장실도 문제고~ 그런데 이제 사람냄새 땀내새 조금 시끌벅쩍한 소음이 술친구가 되네요^^: 아무튼 퇴근하시고 시원한 여름 밤이 되시길~ ====================================.. 더보기
남포동 깡통시장 더운데 맥주 한 캔 하셔야죠? 시원한 호프집도 좋고 샤워하고 내 책상도 좋지만~ 남포동 깡통시장에서 할매가 꾸워주는 빈대떡하고 마시는 맥주~ 안 마셔 보셨음 말씀을 하지 마세요ㅡㅡㅋㅋㅋ 이 여름에 뜨끈뜨끈한 빈대떡이 왠 말이지만~ 한 번 잡셔봐~ 이열치열이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니까~(요) 할매 나이만큼 날이 줄어버린 칼도 있고~깡통시장 이곳저곳 볼 것도 많다구요. 출출하면 편의점에서 맥주 두 캔 사다가 담백한 빈대떡이랑 한 잔 하면 뱃속이 든든하다면서~ 남포동 깡통시장 할매 빈대떡~ 남포동에 갈일이 있어서 두 장 먹고 왔어요^^: 더운데도 시원한 맥주랑 맛나요^^:: ㅋㅋ 사진기를 안 가져가서 예전 사진 으로 올려서 우리 할매 많이 더워 보이네요^^ㅋ 2007. 남포동 더보기
남포동 Story 1 종이냄새와 시간의 때가 곰삭아 가는 보수동 골목에 들어서서는~ 서울 촌놈^^:처럼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방자전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나버린 춘앵전. 명함 대신에 받은 거래명세표 한 장을 손에 쥐고는 아이들 사이에서 고로케 하나를 집어 물고는 괜시리 뻘쭘함에 그림자로 셀카놀이를 해봅니다. 습관처럼 행복을 만드는 집 앞에 서서는 행복을 만드는 집인지 만들었던 집인지 엉뚱한 생각에 쓴웃음을 뱉으며~ 꾸역꾸역 멍한 가슴을 만두로 채워봅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아주 아주 예전에는... 찌짐에 오징어무침도 자주 먹고는 했는데... 다음엔 다음엔 다른 집을 가봐야 겠다고 불필요한 다짐도 해보고~ 다들 맛나다고 하는데... 그래서 사진에 담아 보기는 하는데 절영공원 입구에 담백한 중국 호떡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