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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반점짬뽕

부산 하단 + 복성반점 친애하는 상경이가 울진에 눈 치우러 간다는 비보에 남자만 여섯이 모여서 탕수육과 짬뽕으로 환송식을 -_-ㅋ 남자 다섯이 칼국수 먹고 온 지가 얼마 안 되었는데 ㅜㅜ; 모임에 붕괴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 -_-; 이제 당분간 모임사절. 안 그래도 요즘 간이 안 좋은 느낌인데. 남자들 양기에 간에 화기가 차는 듯. 돼지고기가 안 들어가는 짬뽕이라 여전히 5,000원. 중간에 한 장은 짬뽕사진이고 제가 먹은 사진은 6,500원 삼선짬뽕입니다. 탕수육 15,000원에서 구제역 여파로 20,000원으로 인상. 아래 사진은 대자로 26,000원입니다. 고량주는 5,000원입니다. 2011.02 하단 더보기
하단 * 복성반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짬뽕을... 전국 3대 짬뽕 집은 한 곳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3대 짬뽕이랑 비교는 불가합니다. 하지만 제가 먹은 짬뽕 중에서는 여기가 최고입니다. 저는 짬뽕이 일본에 거주하던 중국인이 만들었고 중국말로 “밥 먹었냐?”의 사투리인 차폰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와 나가사키의 하얀 짬뽕과 우리 빨간 짬뽕은 또 다르다는 점은 압니다. 은근 이런 이야기 사귀기 시작하는 분들에게 괜찮습니다. 세상 누구도 안 먹고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각설하고 이 가게는 제가 올린 적이 있는데 또 올립니다. 그때는 짬뽕이었고 오늘은 짬뽕밥이라는 ㅎㅎ; 저는 짬뽕밥은 태어나서 처음 접해본 -_-z “밥은 늘 묵는데 면 묵지 밥은 만다고 묵노?” 라는 주의라고나 할까. 각설하고~ 사람들이 짬뽕밥도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