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유람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마스에 통영을 가다. 3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해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오늘도 뜹니다. 크리스마스에 남자 일곱에 여자 넷이 왔지만 커플이 만들어지는 기적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_-;; 서울 콘서트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아침에 먼저 두 명의 일행이 먼저 부산과 서울로 떠납니다. 남은 일행은 펜션 사장님이 주신 호루래기로 해장을 합니다. 다시 종이섬에서 통영으로 나옵니다. 햇살이 앞으로의 여정에 따뜻한 햇살로 마중을 하는 착각을 ^^% 통영 유람선 선착장에서 제승당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유람선비가 만원인데~ 평소 뽐뿌 갤러리에서 덧글로 알고 지내던 '바다인어공주'님이 유람선 선장님에 따님이라. 통영 벙개글을 보시고 얼굴 한 번 본적이 없는 9명을 공짜로 태워 줍니다. 아버님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