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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7월

루드베키아






처음에는 서양 해바라기 정도 생각했는데 다른 이름의 루드베키아.

북아메리카 출신에 30종 정도 있는데

아래 사진의 원추천인국이 눈에 많이 보인다.




때는 아메리카 서부 개척시대...

토착 인디언들은 몰아내고 서부로 서부로 영토를 넓혀 가던.. 미국...

잘생긴 백인청년 장교와 아름다운 인디안 처녀의 소설 같은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 꽃이 바로 루드베키아 입니다.


작은 인디언 부락을 점령한 마음 착한 미군장교는 이곳을 떠나 멀리 다른 곳으로 이주 할 것을 인디언 족장에게 권유하고...

하지만, 족장은 이를 완강히 거부... 젊은 장교는 수차례 족장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

그 와중에 이 젊은 장교는 족장의 이쁜 딸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하여, 하는 수 없이 백인장교는 인디언과 공존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 본진에 다녀오겠노라고 약속하고서 길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젊은 장교는 인디언들과의 타협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과격파 부하들에게 살해를 당하게 되었고...

이런 사실을 모르는 인디언 처녀는 식음을 전폐하고서 백인장교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그만... 그 자리에 쓰러져 생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이듬해..

인디언 처녀가 뭍힌 자리엔 뜨거운 태양을 닮은 어여쁜 꽃이 피어났고.. 바로 그 꽃이 인디언 소녀의 정열적 사랑을 간직한 루드베키아 라고 합니다.







                                                                  꽃말 - 영원한 행복


2010.07.09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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