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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愛Say

밥은 묵고 다니나?

 

밥은 묵고 다니나?
안 무웃나?
쪼매 기다리바라.
아나. 밥무라.
밥은 묵고 다니래이.
밥심으로 사는기다.
밥심으로~

 

 

 

 

 2013.03.15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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