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때기/5월

풍로초

많이 봤는데~ 많이 봤는데~ 이름이 풍로초 어디서 봤더라.

이제야 생각하니 지도교수님 방에서 보았던 녀석이었다.

6개월가량을 논문 안 쓴다고 잡혀서 지내던 교수실102호.

오늘따라 무작정 가서 밥 한 끼 사달라고 조르고 싶어진다.


바람 풍에 길 로~ 바람길 꽃인가 했는데 ^^ㅋ

숯불 화덕에 불을 지피던 풍로 모습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란다.

꽃말은 그대가 있기에 행복하다. 새색시 마음이 아름답다.

 

 

2013.05.28

 

 

 

'풀때기 > 5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솔나무  (0) 2013.06.14
꽃집에 꽃  (0) 2013.06.14
분홍 찔레꽃  (0) 2013.06.10
사파니아  (0) 2013.06.10
블루베리 모종  (0) 20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