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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酒情)

맥주 맛도 모르면서...


맥주와 거품의 비율은 정확히 7대 3의 비율을 유지하고,

거품은 부픈 반죽처럼 컵보다 살짝 위로 올라와줘야 한다는...



사실 그런 건 잘 모르겠고~



냉장고에서 찹찹하게 히야시 시켜놓고

샤워 후에 한 잔이 최고 아닌가 싶은데...



각설하고~

요즘 홈플러스에서 자주 하는 수입맥주 5병에 1만원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 아사히 500미리 캔이 기존 5캔에서 4캔으로 줄어버린

그래도 원래 3,400원 정도니까 나쁘지는 않지만 -_-;

앞에 기억이 구매를 망설이게 한다는...




아무튼 이런 저런 행사 없을 때 이마트에 파는 1,600원 정도의

폰라벤필스라는 독일 맥주가 입에 착착 붙는다는...-_-:

(글 쓰다가 아침부터 맥주가 땡기는 부작용이 ㅠㅠ;)

물론 하이트도 카스도 없어서 못 먹지만~ 가렴 저렴하게 나오는

독일 맥주들 확실히 풍미도 진하고 좋다는...




안 그래도 밀러 500미리 6캔에 10,000원이 나왔다는데

오늘 저녁에 쓸어 담으로 가봐야 겠다는...^^:

아~! 밀러는 미국 맥주라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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