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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愛Say

구포시장 회골목

2011.10 구포시장



사진이 없는데 구포시장에도 횟집 골목이 있습니다.









싱싱한 활어회를 썰어주기도 하는데~

가게 앞에 학꽁치나 전어 병어 같은 선어회를 썰어서 팔기도 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한 도시락 만 원치를 삽니다.

학꽁치는 낚시로 잘 잡아먹는 관계로 아나구를 더 달라고 했습니다.


자 이게 한 도시락입니다.

8시가 넘은 시간이라 시장 떠리미 타임이기도 하고


시장 인심이라 많이도 주십니다.














도시락 중에 먹을 만치만 들었습니다. 위에서 왼쪽이 우럭이고 오른쪽이 병어

4시 방향에 전어 7시 방향에 아나구(바닷장어)입니다.













만 원짜리 회라고 술은 백세주면 안 되는 법은 없습니다.





 

와사비에 간장도 좋지만,

대량으로 흡입하기엔 초장에 다시 땡초와 다진 마늘을 더 넣어서 준비 합니다.







병어는 확실히 저녁 시간에 가져온 녀석이라 비립니다.


살짝 얼려 있는 녀석을 먹어줘야 하는데...








요즘은 전어도 세꼬시보다 포로 많이 드셔서 그런지~
 
가져온 전어도 포로 떠져 있네요.










보통 우럭은 안 들어 있는데~ 안에 모듬 손님 주고 남은 일부가 용케도 제 도시락에.ㅋㅋ










아나구는 역시 찍어 먹는 게 아니라 이렇게 비벼 먹어야 합니다.ㅋㅋㅋ










매운탕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고~

라면이 300원짜리라 탓하지 말고 열심히 끓여서 매운탕 대신 끓여 봅니다.
















***클리어 사진이 없어도 마음으로 클리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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