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사이에 입맛도 없고
대충 끼니나 때울 요량으로 라면 하나 끼리 묵는데...
울어무이...曰(왈) -_-;
“아도 아니고 라면만 속 건져 먹냐?”고 ~
잔소리까지 한 바가지 먹고 나니 속이 든든하네요.
****추신****
냉동실에 썰어 놓은 대파나 청양고추 하나만 넣어도 라면 맛은
정말 좋아지는데... -_-;
전 어릴 적에 집이 *전빵하는 바람에... 라면 귀한지 모르고 크는 바람에 -_-;;
라면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국물도 그다지 안 좋아한다는...
*전방(廛房) - 명사. 물건을 늘어놓고 파는 가게.
2010.08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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