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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視/MOVIE

데블 (2010)


우리는 살면서 은밀하고 깊숙한 곳에서 들려오는 악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영화는 인간은 분명히 죄를 짓고 실수를 하는 나약한 존재지만

그 죄 속에서도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악은 사라지지 않는다. 언제인가 또 나를 찾아올지 모른다. 

그리고 나는 또 같은 실수을 할지 모른다.





넌 아담이고 사과를 먹다 벌로 쫒겨난 신세~ 다시 사과를 먹게 된다면

먹지 않을까? 

나는 더 크게 베어 물 것이다.



 
2010.12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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