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 고픈 배를 움켜쥐고 집으로 가는 길에 모락모락 김은 나고
새빨간 색에 반해서 홍게를 사갔는데~
살은 없고 국물뿐인 홍게에 쓰린 추억이 있는 분들이나
횟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비린 냄새가 나는 홍게의 기억이 있으면
동해안에 가서는 홍게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왠지 대게에 비하면 마이너리그 취급에 홍게지만
홍게 맛을 아는 도사들은
비싼 값에 손가락만 빠는 대게보다는
배 터지는 홍게를 선택한다는 점.
잊지 마시라는.
사실 원래 이름도 붉은 대게라는 ^^%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절에는
청게도 너도대게도 붉은 대게(홍게)도 아주 좋다는~
원래 부산에서 대게는 기장시장이라고 했지만
예전보다 대게 집이 많이 늘었다는~
시장이 크지 않으니 한 바퀴 정도 돌아보고 들어가시라는 ^^%
*** 사진에 홍게는 소셜로 먹었지만 시세로는 4-5만원 정도 였음.
*** 사진에 학꽁치와 멸치회는 시장에서 5,000원에 구입후 조금 맛을 보았습니다.
2011.02 기장
새빨간 색에 반해서 홍게를 사갔는데~
살은 없고 국물뿐인 홍게에 쓰린 추억이 있는 분들이나
횟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비린 냄새가 나는 홍게의 기억이 있으면
동해안에 가서는 홍게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왠지 대게에 비하면 마이너리그 취급에 홍게지만
홍게 맛을 아는 도사들은
비싼 값에 손가락만 빠는 대게보다는
배 터지는 홍게를 선택한다는 점.
잊지 마시라는.
사실 원래 이름도 붉은 대게라는 ^^%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절에는
청게도 너도대게도 붉은 대게(홍게)도 아주 좋다는~
원래 부산에서 대게는 기장시장이라고 했지만
예전보다 대게 집이 많이 늘었다는~
시장이 크지 않으니 한 바퀴 정도 돌아보고 들어가시라는 ^^%
*** 사진에 홍게는 소셜로 먹었지만 시세로는 4-5만원 정도 였음.
*** 사진에 학꽁치와 멸치회는 시장에서 5,000원에 구입후 조금 맛을 보았습니다.
2011.02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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