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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여우 짓은 2년 전에도 어두운 밤에 집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뒤를 쫄랑쫄랑 따라와서는 소시지나 쥐포 등을
마트에서 사게 해서 얻어먹었던 녀석이라는 -_-;
2010.09 모라
마트 들려서 집으로 올라가는데 또 고양이 소리가~
결국 방에 가방을 내려놓고는 멸치를 들고 다시 내려간다는~
어디 갔는지도 보이지 않지만,
이 녀석 단골자리에 놓고 올라가려는데.
야옹~소리가 "아. 시쁘앙이다." (만날 식빵만 굽고 있다는 ^^%)
천천히 계단을 올라오는데.
플래시 터트렸다고 지랄이라는 -_-ㅋ
멸치 좀 드시나 했는데 하나 물고는 어디로 들어가나 했더니
아 이 녀석 -_-ㅋ 새끼를~
더 가져와 보라는 이 녀석 눈빛에 더 가져다주고 왔다는~ -_-ㅋㅋㅋㅋ
***보너스***
식빵 굽다 귀찮게 굴면 그냥 가버리는 차도냥.
나는 단지 멸치셔틀 -_-ㅋ
멸치 없으면 그냥 간다 -_-ㅋㅋㅋ
아 드디어 새끼 발견 -_-ㅋ
가까이 가니 새끼는 숨겨 놓고
혼자 식빵 굽는 척.
"쳇! 이런 시쁘앙!"
투비컨티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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