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종일 쉬지도 않고 내리는 이런 날에는
당신가 나 사이에 감자전도 괜찮고 깻잎전도 괜찮고
찌짐냄새에 취하고 막걸리에 취하고
양철 냄비에 라면처럼 쉬이 달아오르기도 하고
캐첩처럼 비가 그치면 하늘에 별도 따주마 새빨간 거짓말도 날리고
당신과 함께라면 그곳이 어디든 좋았어.
***
경성대 천탁 옆에 ^^: 춘자이모.
2007년에 참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갔다는 ^^%
2011.04 경성대
2007년에 참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갔다는 ^^%
2011.04 경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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