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종사 수국 50미리 렌즈를 가져간 탓에 카메라가 가볍기는 했지만~ 전체 전경이 나오지 않아서 답답한 구석이 있어서 후회되는~ 그렇다고 같은 상황이 오면 그때도 아마 50미리만 가져갈 것 같은~ 좋아하다 헤어지고 나서야 왜 그랬는지 잘못이 보이고 후회가 된다고 해서 과거로 간다고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는 것과 같다는~ 2011.08 태종사 더보기 수국 삼매경(三昧境) 오직 한가지 일에만 마음을 집중(集中)시키는 경지(境地) * 당분간 수국에 빠져 봅니다. 태종대 안에 태종사에 여름 수국이 그렇게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지가 아주 오래되었지만 가자 가보자 하다가 몇 년이 지나서야 갔다 왔다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당신과 수국이 가득한 이 길을 걸었을지 모를 텐데 그래도 다행이야. 지금이라도 나는 수국이 가득한 이 길을 걷고 있고 지금 이 수국 꽃길에 감사하고 있으니 말이야. 2011.08 태종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