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 같이 있던 가창할매 집에 호동이.
처음에 할매가 늘 남은 밥이랑 반찬을 챙겨서 냉장고에 넣어 놓길래.
집에 할아버지 반찬이라도 챙겨주는가 했는데.
알고 보니 집에 호동이 준다고 -_-ㅋ
호동이 얘기가 나와서 자랑을 하시는데~
호동이는 아침에 딱 풀어주면 산에 가서 똥 누고 오고
집에서는 절대 똥 안 싼다고 -_-ㅋ
호동이가 몹시 궁금했는데~
가창 할매 퇴원하고 안부도 물을 겸 흑돼지도 먹을 겸 울릉도 누나랑 출동했었다는~
호동아! 할매하고 오래오해 행복하게 살아라!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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