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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想/일상 日

서로 탓하다. 나는 너를 이해 할 수 없고, 그런 나를 너는 이해 못 하니 서로 탓을 할 수 밖에 없다. 2010.11 H 출처- 토파즈 컴 더보기
꽃사과 - 확률 100분의 1, 200분의 1 흠이 없는 꽃사과를 집을 확률은? 내가 당신과 만날 확률은? 나이가 하나씩 늘고 보니... 흠이 없는 꽃사과을 집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손 위에 꽃사과를 놓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안다. 2010.09 H 더보기
지난 인연 가야에 살다 여기까지 따라 왔으니... 17년은 훌쩍 지나 20년 가까이 되는 세탁기가... 몇 번의 AS를 끝으로 통돌이로 바뀐 게 벌써 4개월이 지나가지만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이 나는 것은 지난 인연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 온 까닭인 듯. 2010.06 더보기
(롯데당) 나는 한 번도 전문가 17명이 시부리도 100명 중에 100명이 다 시부리도 나는 한 번도 널 버린 적이 없다. 앞이 보이지 않았던 8888577에도 누구보다 욕을 하면서도 나는 한 번도 널 버린 적이 없다. 어깨 펴고, 후회 없이 싸워라!!! 더보기
종이개구리 여전히 무료한 일상. 2008.10 남포동 더보기
밥상보, 식탁보 집에 찬장 대신에 냉장고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는 서서히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 식탁보, 밥상보 그러고 보면 퇴근하거나 집에 돌아오면 작은 밥상보로 덮인 밥상과 옆에 쪽지에 적힌 “빕은 아랫목 이불 아래, 국이랑 찌개는 꼭 데워 드세요.” 같은 걸 상상하는 걸 보면 노티가 팍팍 난다는... -_-‘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냉장고에 자석으로 붙여 놓은 “반찬-냉장고 + 햇반, 설거지 꼭!!!“ -_-''' 작은 메모도 고마운 시대에~ 2010.05 부전시장 더보기
양때구름 근래 뽐뿌에서 커플임을 자랑하는 팔불출 양반 하나를 보고 있자니... 한때 사랑에 눈 멀지 않았던 사람이 있냐고... 지나간 앞에 사랑이라 불렀던 그 감정은 지금만 못 했냐고 따지려다 참고 만다. 누구나 눈에 씌이면 세상이 달라지는 법이니... 2010.09 H 더보기
기억의 조각들 부산 밀리나리에 축제 2004·7.22-8.15 백스코에서 처음 보았던 밀리나리에는 잊을만하면 그 모습을 남포동 거리와 부산역 상해거리에서 지금은 초량까지 마치 이제는 모두 잊었다고 생각했던 지난 기억의 조각 모양을 띄고서... 2010.09 초량 더보기
부산타워 그러고 보니 용두산공원에는 부산타워가 있다. *19살에 처음 올라간 기억은 있는데... 분명 다음에도 올라갔었는데 정확히 나지 않는다. 2010.09 남포동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말은? “사랑이라는 말, 너무 무거워서 어떤 때 사용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일곱 빛깔 사랑 中’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말은 사랑해일까? 어머니일까? 2010.09 보수동 더보기
키보드 청소 ㅋㅋㅋ 눈감고 키보드 위치가 다 떠오르면 좋겠지만~ 결국 무식하게 가상 배열을 하고 청소를... 작년 11월에 했는데... 이번에 다시 할려니 -_-'' 살 귀찮아서 하나 구했온~ 연애도 살 귀찮아서 새로 할려다 보면 지난 키보드가 더 편했는데 싶은 생각도 나고 그냥 청소하고 싸우는 것도 즐거웠던 착각도 들고... 뭐 그러다 새 키보드에 정들면 앞에 키보드는 점점 잊혀지는 -_-'' 또 잡설이 시작되고 있다는~ 2010.09 H 더보기
무섭게 왜 이래... 사람 집에도 못 들어가게... 형제인지 가족인지... 아파트 입구에서 왜 이래? 응... 2010.08 더보기
무지개 버스 창문 너머로 무지개를 보았다. 렌즈에 담아두기만 급급했던 탓에 미처 마음에는 담지 못하는 우를 범했다. 2010.08 사상 더보기
make a knot 2 2010.07.31 광안리 더보기
동반자 6년... 함께한 시간들... 그리고 말로 설명하기에는 기억이 너무 많다. 2010.08. 사상 더보기
흡족하다. 어느 날 날려버린 핫슈커버와 랜즈캡을 구입해서... 채우고 나니 마음 한구석에 빈틈이 매워지는 기분이라... 흡족하다. -_- a 너무 단순한가? 2010.08 H 더보기
알프스 먹는 남자 요즘 샷 4개짜리 아메리카노를 입에 대고 살았더니... 그냥 맥도날드 아메리카노는 맹물 같은데다... -_-‘ 카페인 충전이 안 돼서 고가의 박카스 대신에 250원 알프스 두 병으로 모자란 카페인 충전을...이러다 카페인 중독이 2010.08 서면 더보기
헤어지다. 신발하나 버리는 것도 신을 만큼 신었고 낡을 대로 낡아서 버리는 거라 생각을 해도 처음 샀던 그날이 생각나서 살짝 가슴이 아리는 기분인데... http://www2.ppomppu.co.kr/zboard/view.php?id=review&page=3&sn1=&divpage=4&sn=on&ss=off&sc=off&keyword=%C1%B6%C1%B6%B1%B3&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053 사람하고 헤어지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2010.08 H 더보기
기억나시나요? 하단시장에서 찍은 기억이 나네요^^; 보면서 옛날 생각에~ 요새는 얼마나 하는지 못 물어봤네요. 예전에 동네 골목골목 들어오면 엄마 졸라다 100원인가 내고 한 손에 50원 짜리 쭈쭈바 하나물고~ 세상 모르고 신나게 타던 생각이 나네요^^ㅋ 그 떈 참 세상이 좁았던거 같아요. 2008. 하단장 더보기
2005년 생일선물 그러고 보니 유후인 정종 사다준 처녀가... 2005년 내 생일에 사다준 선물이 생각이 나버린 ㅎㅎ; “뭐 필요한 것 없냐?”고 해서 키홀더라고 얘기 했는데... 이렇게 세트로 사주셨다는... ㅎㅎ: 그러고 보면 여전히 그때나 지금이나 ㅋㅋ 내 취향을 모른다는... 암튼 그래도 고맙다. ^^% 2010.08 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