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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想/일상 日

버리다.


학부시절에 정말 좋아서 도강까지 하면서 공부하던 문화비평론 자료들과

중복이 돼서 친구를 주려고 모아둔 책들까지 모두 버려 버렸다.

내내 손이 많이 갔던 자료라 손에 놓기가 어려웠는데

그냥 뭐라도 버려야 마음 한구석도 정리가

될 것 같은 생각에 버렸다.

버려 버렸다.





2010.09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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