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게 아이비 때문이라는.
가방에서 아작이 나버린 아이비를 버리지 못 하고
전에 김쿠키 글에서 본적이 있는데... 하다가 몇 달을 그냥 보내다
방 정리를 하다가 버리자 하다가 닭을 사왔다는 -_-z 모냐?
문제의 링크 - 지금은 잠적중인 김쿠키에 오삐닥 레시피를 휘리리 보고는
난 오븐이 없는데 -_-z
조이쿡으로 해보자 싶네요.
안 되면 모 ^^::: 살만 추려서 스파게티나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김쿠키 레시피 정독을 ^^
보크라이스나 스파게티 시즈닝은 생략하셔도 좋아요.
오븐에 굽는 게 참 지랄같은 게 시간설정 없음. 온도설정 없음이라는 점.
처음에 구우면 크래커 타는 냄새가 고소하게 ^^% 제기랄 역시 안되나 싶어서
보통 강불에서 중불로 내리는데 처음부터 중불로 25분 갑니다.
그리고 약불로 25분 정도 준 것 같네요. (정확히는 1-2-3단계 중에 1.5 정도)
*** 불 조절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레시피 없이 보통 감으로 하는 편인데... 조질 뻔 했다는
*** 전자렌지 있으면 한 5분? 안전빵으로 안까지 익혀 드시는 것도 팁 ^^%
*** 조이쿡, 해파쿡 펜에 구멍쪽은 안타는데 귀찮아서 막 쑤셔 넣었더니 팬쪽은 탄다는
적당히 구멍쪽에만 반마리 정도만 하면 잘 익을 듯 ^^
양념은 그냥 맘 내키는 대로 캐찹 3, 고추장 2, 핫소스 1, 설탕 2, 굴소스 1 만들다
음~ 비법인 스벅 브라운 슈가를 뿌려주고 땡초도 하나 썰어서 완성~ 이럴 슈 가~!
역시 음식은 그까이꺼 대충 만드는 게 정답이라는 ~ㅋㅋㅋ
2010.11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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