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視/MOVIE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터널 선샤인(2005) - 근래 내 옆에서 남친이랑 헤어지고는 괜찮아 보이다가 -_-ㅋ 헤어진 남친 옷을 사고는 다운되었다가 -_-ㅋ 미장원 갔다 와서는 기분 업되는 여성에게 권하는~ 기억은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근데 가끔은 아니 현실은 사랑은 지워지고 기억만 남는다. 그 기억을 얼마나 잘 버리느냐 혹은 잘 보관하느냐가 새 기억을 만드는 토대가 된다. 하긴 항상 등에 메고 다니는 내가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How happy is the blameless vestal's lot? The world forgetting by the world forgot.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Each prayer accepted and each wish resigned." - Alex.. 더보기 두여자 추자현의 참을 수 없는- 경우는 재미있게 보았는데... 신은경-정준호의 두여자는 -_-ㅋ 몰입하기 힘든~ 내 남자의 다른 여자를 알고 만나고 뭐하냐? 싶은. 그냥 왁스의 두 여자 노래가 더 감정이입이 좋았다는. 아 신은경님도 왠지 조여정 느낌이 ㅜㅜ; 2011.02 H 더보기 걸리버 여행기 예전에 현대에서 나왔던 걸리버라는 폰이 있었는데... 걸리버인데 안 걸린디거 역을 무진장 먹었는데... 잭블랙이라 믿고 보다가 왠지 낚였다는 생각이... 2011.02 H 더보기 트론 - 세로운시작 트론이 세상에 처음 나온 1982년 이라는 사실은 놀랍지만 롯데시네마 VIP REAL 3D 영매권이 아니었다면 아까웠을 -_-ㅋ 볼거리는 있는데 스토리는 너무도 익숙해진 모습이라는~ 2010.12 서면 더보기 조선명탐점 - 각시투구꽃의 비밀 센텀에서 각잡고 봤는데 원작인 김탁환의 소설 열녀문의 비밀과는 달리 추리적 요소는 많이 빠진 게 조금 아쉬웠지만 -_-ㅋ 근래에 추석 극장가에서 괜찮은 영화가 없다는 사실에 심심한 위로를 하면서 꽤 사람을 모을 작품이겠구나 했다는~ -_-ㅋ 천주교와 실학, 정종, 열녀까지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 나오면서 다소 복잡해지는 양상이 오히려 마이너스 였다는 -_-ㅋ 나는 왜 자꾸 정종만 보면 노통 생각이 나는지 영화보다가 괜히 눈시울이... 암튼 웃음코드가 익숙하지만 괜찮았다는 -_-ㅋ 2011.01 센텀 더보기 8마일 (2002) 근래에 지나간 영화를 보면서 드는 후회감. 그때 봤어야 했는데~ 그리고 막연히 그런다고 달라지진 않았겠지 하는 씁쓸함. 2010.12 H 더보기 퀴즈왕 (2010) 장진 감독을 좋아한다는~ 퀴즈왕을 재미있게 보았다는 여자분이 있어서 몇 번에 시도 끝에 본 퀴즈왕. 장진 감독이라 기댜치가 컸던 후폭풍이 -_-ㅋ 기회했던 된장도 그렇고 퀴즈왕도 왠지 덜 비벼진 비빔밥 같은 느낌이. 2010.12 H 더보기 데블 (2010) 우리는 살면서 은밀하고 깊숙한 곳에서 들려오는 악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영화는 인간은 분명히 죄를 짓고 실수를 하는 나약한 존재지만 그 죄 속에서도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악은 사라지지 않는다. 언제인가 또 나를 찾아올지 모른다. 그리고 나는 또 같은 실수을 할지 모른다. 넌 아담이고 사과를 먹다 벌로 쫒겨난 신세~ 다시 사과를 먹게 된다면 먹지 않을까? 나는 더 크게 베어 물 것이다. 2010.12 H 더보기 케이-펙스 (2001) 나는 가끔 내가 외계인이었음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는 가끔 내가 미쳐버렸음 좋겠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나는 평범한 놈은 아닌 것은 안단. 2001년 영화를 이제야 보다니 -_-ㅋ 2010.12 H 더보기 남극의 쉐프(2009) 실제 남극 대원으로 조리를 담담했던 니시무라 준의 에세이 이 원작이라고 한다. -54도에 한전된 공간에서 생활한다는 사실을 요리로 풀어 나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영화임에는 틀림없지만~ 뭔가 지속되는 호흡이 짧아서 3번에 걸려서 나눠 봤다는 ^^% 아 그리고 난 1년 정도 남극에 갇혀 살아도 잘 살듯 ㅎㅎ; 2010.12 H 더보기 헬로우 고스트 안 볼려고 하다가 -_-ㅋ 슬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봤는데... 끝날 시간이 다 되어가도 안 슬프네 하면서 -_- 속았나 하다가... 펑~펑~ 터져서는 눈물에 콧물까지 질질 잤다는 ㅋㅋ 2010.12 서면 더보기 메가마인드 난 왜 보면서 자꾸 태권V에 카프 박사 생각이... 2011.01 사상 더보기 러브&드럭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드리아 삭스로 나온 앤 하더웨이의 매력적인 그리고 19금 모습에 흠뻑빠지는 영화. 브라더스에와 페르시아의 왕자에 제이크 질렌할은 뭐 그냥 그렇군. 앤 하더웨이가 최고라서 그런 느낌이 더욱 -_-ㅋㅋ 제이미와 매기의 사랑이야기는 충분히 매력 있지만 현실에서는 가능할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다가오기도~ 커플이라면 상대의 따뜻한 체온이 왠지 느끼고 싶을~ㅎㅎ; 커플 아닌 솔로도 영화보고 나오면 누군가 안고 싶을지도 ~ㅋㅋ: 2010.01 동성로 S 더보기 글러브 그냥 급하게 센텀에서 봤던 영화라 감독이 누군지 몰랐었는데... 보고 나와서 역시 강우석 감독 -_-ㅋ 그 왜 명절에 늘 나오던 설까치와 마동탁은 요즘 자취를 감추긴 했지만~ 설까치, 마동탁, 공포의 외인구단 느낌의 야구만화를 안다면 왠지 익숙한 스토리 전개지만~ 얼마나 식상하지 않게 맛깔나게 만들어 내냐는 쉐프~ 감독의 몫이라는 게 느껴지는~ 2011.01 센텀시티 S 더보기 옛날 극장 부산에서 영화를 보러가자는 말은 남포동에 가자라는 말이었는데... CGV서면이 처음 생기면서 조금씩 그 의미는 사라져서 이제는~ 남포동에 영화보러 가던 선남선녀들은 30대가 되버린 현실. 이름은 시너스로 프리머스로 바꼈지만~ 그래도 시사회 초대로 가끔 가보면 새삼스럽다는~ 그러고 보니~ 부산의 최초 멀티플랙스 극장은 부산극장 1-2-3관이 아니었나 싶다는~ 남포동 - 대영시네마 더보기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2000) '내 인생에 여자 베스트 5' 를 꼽아서 옛 여자친구들에게 자신과 헤어진 이유를 들어보고 실패한 연애사의 문제점을 찾아가는 찌질함에 극치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끝도 없이 겉도는 남자의 찌질함은 자꾸 거울을 보는 느낌을 -_-ㅋㅋㅋ 샹~ 아 나오는 음악들은 명곡의 퍼레이드란 점. 그리고 잭블랙 ㅎㅎ;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아니라는~ㅋ 2010.11H 더보기 가디언의 전설 퀄리티란 말은 이런 데 쓰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는... 깃털 하나하나를 에니메이션 장인이 한 땀~ 한 땀~ 2010.12.H 더보기 김종욱찾기 끝을 내야, 다시 사랑 할 수 있는 거야. 2010.12 서면 더보기 여덟 번의 감정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자꾸 생각이 나는.., 성지혜 감독님이 동서대에서 지원받은 6,000 만원으로 찍은 영화. 누군가 남자는 나이를 먹어도 똑같다고 하지만... 남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유독 철이 들지 않은 종훈이나 나 같은 족속들이 문제라는 -_-ㅋ 2010. 12 H 더보기 미크맥스(Micmacs, 2009) 현실과 비현실 왠지 몽환적이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느낌의 장 피에르 감독. 2001년 아멜리에에서 느꼈던 그 느낌은 ㅜㅜ; 아무튼 미크맥스 역시 유쾌하고 기발하면 즐거웠다는... 2010. H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