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송도곡각지에서~ 영도에 해녀 할매들 고동이 미친 듯이 먹고 싶어서~ 후배 홍군과 영도다리에서 만나서 82번 버스를 타고 들어갑니다. 시간이 좀 있었으면 테크노 고교에서 내려서 절영로로 들어가면 좋겠지만 해가 넘어 가고 있는 시간이라 혹시 할매들 없음 어짜노 싶어서 이송도곡각지에서 내려서 절영로 진입을 시도합니다. 골목골목이 정겹기도 하고 위에서 내려 보는 이송도의 저녁은 꽤 멋집니다. 아 역시나 할매들 평일이라 일찍들 마무리 하셨습니다. 뭐~ 환승시간이 남았으니 미련만 남겨두고 후딱 돌아섭니다. 다음에 우리 단골 할매 전화번호라도 받아 놓을까 생각하다가... 제주 할망들 만나러 비행기 타고 제주도도 가는데 꼴랑 버스타고 오면서 전화하고 오면 나보고 할매가 “와수까.” 하는 재미도 없으니 안 물어 볼 겁니다. 이렇게 미련.. 더보기 shadow island 2 여름이 끝나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속이 답답하니 그림자섬에 갔다 와야지 싶다. 2008.08 영도 더보기 shadow island 제목 : 소년 바다로 나가다. ====================================================== 실상 - 마! ~ 튜부도 아니고 허연그거가꼬 드갈라꼬~ 무릎 다 까지고 대갈빡에 구멍난다~ 야들아~ 저짜 가서 놀아라! 파도가 많이 치던데~ 신났네~ ^^ 2008.08 영도 더보기 영도 해녀 할매 고동 영도다리를 건너 그림자 섬으로 일탈을 자주 하는지라 일탈이라기엔 너무나 편한 곳. 영도. 그중에 가장 자주 가는 곳이 있으니 절영공원 산책로에 있는 해녀 할매 고동이다. 중리처럼 딱히 간판도 없고 해녀탈의실만이 어무이들 존재를 알려주고 있는데다 군수에 굴에 성게는 가끔 없어도 고동은 늘~ 볼 수 있으니 할매 고동이 입에 척척 감기고 좋다고 만고 혼자 생각을... 혹시나 싶어서 블로그 검색을 해보니 중리에 비해 여기는 거의 없다. 가장 최근에 사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모으고 모아놓은 사진들 차분히 지겹게 올려볼 생각이며 -뽐뿌-에 올려놓은 사진들이 많아 살짝 살을 붙여서 시작해 본다. (2008.07.08 사진으로 시작을...) 영도 테크노고등학교 ([구]영도여상)에서버스를 내리거나 반도 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