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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부산/경성대 * 천탁-탁찾사 막걸리 한 통에 2,000원 노가리 한 마리 1,000원 계란말이도 1,000원 다른 안주도 5,000원 근처인 경성대 천탁. 탁주를 찾는 사람들. 지금 맥도날드 뒤쪽에 춘자이모 옆에 천탁에서 시작해서 가게를 넘기고 다시 여기서 시작한 집으로 알고 있는데 ^^: 가게 비사야 시시각각 변하는지라. *** 막걸리도 생탁이 아니라 천탁이라는~ 포스팅 전에 얼마 전에 들렸는데 노가리랑 계란말이 外 안주가 +500 되었다는 ㅜㅜ; 그래도 이해한다는~ 노가리도 아니고 코다리도 아닌 이 노가리 해부에 "싸인" 저리 가라는~ 달인이 되었다는 -_-ㅋ 아! 그리고 계란말이에 캐첩 뿌리지 마세요! 하는 차도남이라는~ 더보기
부산/경성대 * 오늘도커피볶는집 여기는 참 사연이 많은 집이라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oo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02 그러고 보면 나의 드립커피 애정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기도 하다는 ^^% 조만간 또 들리겠다는. 과테말라 휴휴테낭고 (드립 & 더치) + 인도네시아 칼로시 2010.11 경성대 더보기
부산/자갈치 * 범전동오뎅집 술 한잔해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끈따끈 국물에 소주한잔 어때요. 시간 없다면 내 시간 빌려줄께요. -지아- 노래 참 좋아하지만~ 국물이 식을 걱정은 하지마시기를... 물떡는 그냥 먹으면 ^^: 진짜 떡 맛이라는. 오뎅 국물이 천천히 배여서 말랑말랑해져서 쳐지기 전이 가장 맛있다는. *** 하야리아 부대 앞에 있던 본점은 진구청 앞으로 옮겼고, 자갈치 지하철 5번 출구에 있는 곳은 친척분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오뎅은 모두 환공어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미도가 더 좋지만~ 환공도 담백하고 좋습니다. 2011.01 자갈치 더보기
부산/서면 * 부부해장국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밥 한 공기 뚝딱 비워내는 니가 나는 참 좋다. 그래도 -_-; 내가 입맛 없다고 했다고 고기까지 니가 다 먹냐? 근데 밥값은 왜 내가 내냐? 2011.03 서면 더보기
부산/남포동 * 대성집 감포집 맞은 편에 대성집. 사실 이 골목 실비집은 거의 같은 구성이라는 ^^: 감포집이 좀 테이블이 많은 편이고 많이 알려졌지만, 대성집도 맛나더라는 ^^% 사진은 2009년이지만 여전히 같은 구성에 플러스 맥주 3병으로 2만 원 으로 시작. 2009.11 남포동 더보기
부산/남포동 * 감포집 며칠 전에 감포집을 다녀왔는데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친애하는 酎님이 궁금해하셔서 이전 사진을 땅겨 온다는^^% 2009년 사진이기는 해도 똑 같다는~ 사진에는 조개 수제비가 빠져 있다는~ 그리고 조금씩 게절 안주가 바뀐다는. 원래 2만 원에 안주 전부랑 술 3병인데. 요즘은 안주에 맥주 3병으로 시작하는 분위기라는~ 물론 이모랑 이바구만 잘하면 한 병은 바꿔 준다는 ^^% 2009.09 남포동 더보기
부산/기장 * 팔팔대게 홍게 저녁 시간 고픈 배를 움켜쥐고 집으로 가는 길에 모락모락 김은 나고 새빨간 색에 반해서 홍게를 사갔는데~ 살은 없고 국물뿐인 홍게에 쓰린 추억이 있는 분들이나 횟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비린 냄새가 나는 홍게의 기억이 있으면 동해안에 가서는 홍게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왠지 대게에 비하면 마이너리그 취급에 홍게지만 홍게 맛을 아는 도사들은 비싼 값에 손가락만 빠는 대게보다는 배 터지는 홍게를 선택한다는 점. 잊지 마시라는. 사실 원래 이름도 붉은 대게라는 ^^%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절에는 청게도 너도대게도 붉은 대게(홍게)도 아주 좋다는~ 원래 부산에서 대게는 기장시장이라고 했지만 예전보다 대게 집이 많이 늘었다는~ 시장이 크지 않으니 한 바퀴 정도 돌아보고 들어가시라는 ^^% *** 사진에.. 더보기
부산/서면 * 삼광보리밥 8년 전에 가보고 아주 오랜만에 가본 삼광보리밥. 여전히 줄서기 바쁜 집이지만 지나온 시간만큼 맛이 변했다니 조미료 맛이 난다니 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줄을 서서 먹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 김치전골 + 사리1 2011.02 서면 더보기
부산/서면 * 따뜻해 천성이 무엇인가 비교하고 잘난 척하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꼼꼼히 글을 쓰려고 맘먹고는 계속 밀리는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답답한 마음에 간단한 설명으로 대신하기로 했다는~ ^^% 서면 전포성당 길목에 3곳의 커피숍 중에 가장 아래에 있는 따뜻해. 분위기도 따뜻하고 좋다는 ^^: 드립커피가 없어서 아쉽지만 아기자기한 소품과 분위기. 캐비닛으로 들어가는 신기한 화장실까지.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은 곳. 2011.01 서면 더보기
부산/덕포 * 꾸꾸닭직불구이 오랜만에 찾아간 덕포 꾸꾸닭. 가격이 오르면 어쩌나 했는데 ^^% 다행히 그 가격 그대로 맛도 그대로. 우리 술 귀신 酎가 좋아하는 집인데. 간만에 꾀어봐야겠다는~ 2011.03. 덕포 더보기
부산/서면 막걸리살롱 2 정확하게 4일후에 남은 막걸리를 마시러 다시 찾아갑니다. 하단 복성반점에서 탕수육에 짬뽕을 흡입하고 당구장에서 상경이도 째주고 딴 돈으로 커피까지 하나 마시고~ 사람이 다섯이니 고구마도 닭알말이도 5개가~ 사람이 다섯이라 酎(주)랑 둘이서 마신 것 보다 많이 마시나 했는데. ㅋㅋ 2011.02.12 배다리는 옛날 탁주생각이 나네 했는데 ^^: 진짜 탁주라고 뒤에 적혀있더라는~ 시큼한 맛이 없어서 생탁에 빠진 막걸리 유저에게는 텁텁한 느낌일 수도~ 아. 꼬막. 맛나더라는~ 숟가락으로 까먹는 법을 전수 받았으나~ 나는 손톱으로 잘 까서 먹는 편이라. (숟가락으로 꼬막 뒷등을 찍어주는 방법.) 꼬막은 안 벌어져 있어도 상태가 나쁜 게 아니라는 점. 전에 나온 전라도 전주 가게에서 파는 맥주마시는 주는 황태스타.. 더보기
부산/서면 * 막걸리살롱 서면에서 매번 업종이 변하는 가게자리가 있었는데^^; 엔젤호텔 맞은편 자리가 BAR에서 돈가스가게까지 늘 자리를 못 잡았는데 작년에 지나가나 가봐야지 하고는 지난달에야 갔다 왔다는 ^^% 막걸리에 오덕(五德)과 삼반(三反)을 아는 술꾼이라 자처하니... 꽤 거창한 글을 쓰리라 맘을 먹었지만 -_-ㅋ 미루다가 자꾸 밀리는 분위기라서 급히 포스팅을 ^^% 그러고 보니 2월 8일과 12일 가고 안 갔으니 사장님 얼굴 까먹기 전에 가야할 듯 . 2011.02.08 서면 화요일에 비가 와서 火(화)기운을 타고 난 네 기운이 성하지 못하고 물과 친한 金(금)의 내 기운은 은근 뒷배가 생겼으니 대작을 하자고 酎에게 수작을 걸어서 성공을 하고 신나게 도착은 했으나~ 자리가 없어서 탐엔탐스에서 잠시 기다린 것이 화근. .. 더보기
당리동 - 남도집 모친의 음식 솜씨가 그렇게 뛰어 나신 편이 아니지만 (부친이 음식 솜씨가 더 좋은 집이라, 쿨럭! -_-;;) 그래도 추어탕과 물김치 딱 2가지는 아주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추어탕을 한 솥 끓여 놓으시면 두말하지 않고 잘 먹습니다. 각설하고 암튼 아래 사진처럼 제가 집에서 먹는 경상도 추어탕은 보통 이런 느낌입니다. 전에 올린 포스팅에서도 비슷한 모습인데 ^^% http://yeoul012.tistory.com/486 (부산 구포 - 구포추어탕) 전라도 추어탕은 또 다르네요. 경상도가 그나마 맑은 편이면 전라도는 장도 조금 다르고 걸쭉한 느낌. 들깨를 넣어 드시는 것도 다르고~ 역시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네요. 사진으로 보시죠. 2011.01 당리 남도집 더보기
경성대 * 호야 경성대 앞은 눈 감고도 다니던 시기가 있었는데~ 시간 참 지랄 맞게 잘 간다는. 어쩌다 서면에서 경성대까지 와서 상경이 추천으로 4차를 달렸던 호야. 시계는 이미 새벽 2시를 넘기고 있었고 넋은 술잔에 빠져 있어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괜찮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좋았던 듯. 수제오뎅탕 + 준마이750 = 40,000원 2011.02 경성대 더보기
부산 사상 * 사상꼬리집 7,000원짜리 돼지꼬리에 2000원짜리 된장라면이라고 10,000원짜리 백화수복을 마시지 말란 법이 있더냐? 좋은 술은 안주를 가리지 않는 법이다. 2011.01 사상 더보기
부산 하단 + 복성반점 친애하는 상경이가 울진에 눈 치우러 간다는 비보에 남자만 여섯이 모여서 탕수육과 짬뽕으로 환송식을 -_-ㅋ 남자 다섯이 칼국수 먹고 온 지가 얼마 안 되었는데 ㅜㅜ; 모임에 붕괴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 -_-; 이제 당분간 모임사절. 안 그래도 요즘 간이 안 좋은 느낌인데. 남자들 양기에 간에 화기가 차는 듯. 돼지고기가 안 들어가는 짬뽕이라 여전히 5,000원. 중간에 한 장은 짬뽕사진이고 제가 먹은 사진은 6,500원 삼선짬뽕입니다. 탕수육 15,000원에서 구제역 여파로 20,000원으로 인상. 아래 사진은 대자로 26,000원입니다. 고량주는 5,000원입니다. 2011.02 하단 더보기
부산 영도 *해물손칼국수 뽐뿌에 몇 번 올린 기억이 있어서 ^^; 살짝 물리는 기분이기는 하지만. 여름이든 겨울이든 난데없이 찾아오는 그리움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집이라 왠지 짠한 집이라는. . . . 늘 둘이서 먹었는데. 남자 다섯 명이 가기는 처음. 독수리 오 형제도 여자가 하나 있는데. -_-ㅋ 김밥도 두 줄 시켰는데 가여워서? 떠리미로 한 줄 더 주셨다는~ㅋㅋ ㄳㄳ 2011.01 영도 더보기
서면 * 노랑통닭 빠삭함은 서면 최고 같은데~ 양도 좋고~ 후라이드에 깐풍닭이 제일 입에 맞는~ 예전에는 작은 짬뽕탕(울면 국물 같은)을 줬는데~ 이제 사라져서 아쉬움이~ 2011.02 서면 예전 사진 : http://yeoul012.tistory.com/298 더보기
사직동 * 88돼지숯불갈비 농구장에 안 간 기억이 10년도 더 되었는데... 전설에 허동택을 봤던 기억만이~ 부산 기아가 사라지고는 오직 야구였는데 ^^% 요즘 부산 KT가 1위 수성중이라 다녀온 ^^: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지나 3점 슛 불발로 석패. 아쉬운 맘을 달래면 달콤한 돼지갈비로 마무리. 10명이 16인분 뚝딱 해치운 ^^% 역시 돼지갈비는 불판 한 번 갈지 않고 구워줘야 뿌듯!!! 2011.02 사직 더보기
하단 * 복성반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짬뽕을... 전국 3대 짬뽕 집은 한 곳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3대 짬뽕이랑 비교는 불가합니다. 하지만 제가 먹은 짬뽕 중에서는 여기가 최고입니다. 저는 짬뽕이 일본에 거주하던 중국인이 만들었고 중국말로 “밥 먹었냐?”의 사투리인 차폰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와 나가사키의 하얀 짬뽕과 우리 빨간 짬뽕은 또 다르다는 점은 압니다. 은근 이런 이야기 사귀기 시작하는 분들에게 괜찮습니다. 세상 누구도 안 먹고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각설하고 이 가게는 제가 올린 적이 있는데 또 올립니다. 그때는 짬뽕이었고 오늘은 짬뽕밥이라는 ㅎㅎ; 저는 짬뽕밥은 태어나서 처음 접해본 -_-z “밥은 늘 묵는데 면 묵지 밥은 만다고 묵노?” 라는 주의라고나 할까. 각설하고~ 사람들이 짬뽕밥도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