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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여행 2010~

어쩌다 밤을 새우다,


동래에 무한리필 조개집이 있다고 해서 급 모여서 달려갔는데...

아 휴가라니... 영도에서 모라에서 멀리도 왔는데 -_-“



결국 근처에 -바다가 육지-에 가서 35,000원 모듬 조개를 먹는데...

조개는 정말 신선하고 좋았다는 -_-‘’ 그러나 무한리필 먹을려고

눈에 불 켜고 온 사람들이라... 성에 차지 않는 단점이.



근처 희망통닭을 갈까? 할매꼼장어를 갈까? 하다가

바로 코앞에 박대포 소금구이로 허전한 배속을 채워줬다는~

여기도 자주 갔었던 곳인데 소금구이(7,000원) 3인분과 껍데기(5,00원)1인분으로~

고기는 굽다가 가져가서는 다시 잘라서 구워먹는다는~

껍데기는 양념이 진하게 잘 베여있다는~



조용히 배 채우고 아메리카노 하나 들고는 서면으로 자리이동.

양산꼬꼬에서 닭도리탕 하나에 시간을 때우다...

결국 조선칼국수에서 김치전에 오뎅탕 시켜서는 밤을 새고~

첫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는 -_-;;;



아 그래도 휴가철이라...

새벽인데 언니들도 많고... 좋았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