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의 ‘네거리의 순이’도 아닌데 다시 사거리에 서서는
어느 가게로 갈지 고민 아닌 고민을 하다 전에 갔던 곳으로
다시 들어가는 걸 보면 하물며 술집도 그런데
사람도 결국 봐왔던 사람이 더 좋은 거라는~
저번에 닭똥집 먹으면서 옆 테이블에 드시는 거 보고
담에 기필코 먹어봐야지 했던 만 원짜리 과메기 ^^%
그리고 1박2일에서 한참 쇠고기 육전이 나왔던 시기라
쇠고기육전이 오감타면 삼겹살전이라도 묵어주면 감사.
그리고 시린 속을 달래줄 오뎅 국물은 옆에서 거들 뿐.
2010.12 부전시장
니베아는 아부용으로 계산하면서 드리고 왔네요. ^^:
'미각여행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면 컨츄리꼬꼬 (0) | 2011.01.24 |
---|---|
당리동 금어 (0) | 2011.01.24 |
개금시장 순대 (0) | 2011.01.10 |
범일동 * 원조명태갈비 (1) | 2011.01.06 |
범일동 * 고려칼국수 (0) | 2011.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