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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여행 2010~

대구/봉덕동 * 봉천면가 대구는 짬뽕집이 참 많습니다. -_-ㅋ 전국 5대 짬뽕집에 이어 대구 3대 짬뽕집도 있습니다. 가야성, 해동성, 진흥반점 이라고 하고 -_-ㅋ 그외에도 미미짬뽕, 신신짬뽕, -_-ㅋ 무슨 짬뽕의 도시도 아닌데... 아무튼, 몇 년 전에 유명했던~ 봉천면가가 근처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안 바쁜 시간에 가서 먹었는데~ 다른 블로그 님들 평은 면발이나 국물 진함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은데~ 저는 채소에 불맛도 잘 나고 면발도 괜찮았던 것 같았습니다. 2013.09.03 더보기
대구/이천동 * 진흥반점 전국 5대 짬뽕은 군산의 '복성루', 공주의 '동해원', 송탄의 '영빈루', 강릉의 '교동반점' 그리고 대구의 '진흥반점'으로 불린다고 하는데~ 홍콩 4대 천왕 유덕화, 장하우, 곽부성, 여명은 어릴 적에 들어봤어도 저는 사실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드라마 천국과 맞먹을 정도로 맛집 프로 천국이니 -_-ㅋ 텔레비젼에 안 나오는 집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라. 각설하고 일부러 찾아가서 먹지는 않는데~ 마침 대구 갔다가 밤새 달리고~ 아침 해장 겸 근처라고 해서 갔다 왔습니다. 08시 40분에 줄 서서~ 09시 00분에 앉아서~ 09시 26분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짬뽕 5,000원~ 짬뽕밥 6,000원 ( 지금은 6.000원, 7,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불 맛도 괜찮고 면도 괜찮고 맛.. 더보기
대구/봉덕동 * 덕성오삼두루치기 밥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가격 착하고 같이 나오는 국(된장)이나 밑반찬도 좋은 집입니다. 오삼두루치기 1인분 5,000 + 공기밥 1개 1,000원 20130909 더보기
대구/봉덕동 * 엘로우펍 괜찮은 호프집 발견해서 -_-ㅋ 알바 언니가 첫사랑 생각나는 게 자주 가고 싶은 집이라 또 갔는데... 주말에는 알바 언니가 달라서...ㅜㅜ; 그런데 이 언니도 이쁘네요. ^^ㅋ 치즈 불닭에 스카우트랑 포도 반 소주 반으로 ^^ㅋ 2013.08 더보기
대구/동성로 * 사야까 대구 동성로에 가츠동이 유명한 사야까에 다녀왔습니다. 2호점이 있다가 관리 소홀로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주인장이 일본분이라는 이야기도 듣고 내심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기분 좋게 잘 먹고 왔습니다. 3월에 찍은 사진인데 ^^z 만들어 먹은 가츠동 때문에 같이 올려야지 하다가 뒤늦게 올립니다. 2013.03.14 더보기
대구/대명동 * 어부 2013년 1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가격 등이 다소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구에서 나름 유명한 집이라 다소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화로에 구워먹는 꼬지가 특별하고 재미는 있었지만 ^^% 제 기준에서는 음식 나오는 순서나 시간이 맘에 들지가 -_-ㅋ 괜찮은 집이기는 하지만 유명세와 비교하면 조금 아쉬웠네요. * 모듬 35,000 20130118 더보기
대구/대명동 * 즐거운집 찹쌀 수제비 (새알미역국) 하나에 얼큰이를 시키면서~ 파전도 시켰는데 ^^ㅋ 가격 6,000원 비해서 정말 좋네요. 얼큰이는 돼지고기 짬뽕 칼국수 느낌으로 국물 칼칼하니 맛있고~ 찹쌀 수제비도 들깻가루에 구수하니 맛있었네요. 가게도 가정집 같고 음식도 다 집에서 먹는 것처럼 깔끔하고 늘 좋네요. 2013.07.07 더보기
대구/봉덕동 * 덕성 오삼두루치기 가격도 착하고 같이 나오는 된장이나 밑반찬도 좋았습니다. 오삼두루치기 1인분 5,000 + 공기밥 1개 1,000원 찹쌀수제비 5,000원 ? 2013.06.19 더보기
대구/봉덕동 * yellow pub 동네에 괜찮은 호프집이 없나 했는데 ^^ㅋ 하나 발견했네요. 안주 깔끔하게 나오고 분위기도 괜찮고~ 알바 언니도 첫사랑 생각나는 게 자주 가고 싶은 집이네요. 스카우트랑 생맥주 섞어서 마시다가~ ^^ㅋ 포도 반 소주 반으로 ^^ㅋ 2013.08.16 더보기
대구/봉덕동 * 통영멍게비빔밥 여름이랑 멍게값이 점점 오르고 있지만... 역시 입맛이 싹 돌아오는 느낌은 멍게가 甲이네요. 비빔국수보다는 물회 추천 ^^ㅋ 멍게물회 9,000원 + 멍게비빔국수 7,000원 2013.08.14 더보기
대구/서문시장 * 진갈비 지난해 여름에 처음 가봤습니다. 조금 힘이 드는 시기였는데~ 대구 사시는 高兄을 만나서 처음 반주 겸 식사를 했던~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던 집이라 지난겨울에 다시 찾았습니다. 대구에서 3호선 지하철 때문에 잠시 사라졌다 다시 영업하는 집이자 오래되고 유명한 집이라 호불호야 갈리겠지만 저는 나름대로 추억이 있는 집이라 좋은 것 같아요. 양념장에 찍어 먹는 갈비도 좋고~ 高兄이 극찬한 청국장! 갈빗대를 넣고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뭔가 아쉬워서 갈비탕도 한 그릇 뚝딱! 2013.01.15 더보기
대구/봉덕동 * 생오리오리 오리는 양잿물을 먹어도 안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리는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독을 잘 다스린다고 전해진다. 오리고기에 들어있는 많은 성분들은 해독작용을 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면역력 증진 및 두뇌 성장에 좋다. 또한 알칼리성 보양식으로 피부의 신진대사를 돕는 등 오리고기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저는 술 안주로 먹어요.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8.13 더보기
대구/대명동 * 밀양얼음골막걸리 대구 사는 金氏 추천으로 가본 밀야얼음골 막걸리 ^^ㅋ 저 모듬전이 꼴랑 10,000원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검색하니 2010년도 꼴랑 10,000원 ^^::::::::::::::: 사장 아주머니랑 예쁜 두 따님이 가게를 하는 ^^::::::::: 오래전부터 단골이라는 金氏는 아직~ 두 따님 전번 한 번 물어 보지 못했다는~ 2013.07.27 더보기
대구/남산동 * 죽도회시장 小 25,000으로 가격 착하고 기본 찬 맛있다고 자주 갔었던 ^^ㅋ 몇 달 다른 곳으로 유람하다 왔더니 ^^ㅋ 가격이 30,000원 ^^ㅋ 2013.06.21 너는 쏘맥! 나는 맥쏘! -_-ㅋ 더보기
대구/상동 * 케익타운 대구에서 살다가 울릉도에 들어가 사는 김주연씨가 대구에 나오면 똑 사 들고 들어간다는 빵 맛은 어떨까? 아 ^^ 가격도 착하고 맛있네요. 고구마케익도 엄청나게 고구마스러눈 것이 맛나고~ 다른 빵들도 다 맛있네요. 레알~! ^^ㅋ 그러고 보니 빠리빠게트나 그라운베이키커리, 두내주루 등쌀에 사라져 버린 동네빵집 사장님들은 다 어디로 가셨을까요? 제가 살았던 부산진구 가야1동 가야시장에도 근대화 슈퍼 옆에 '고려당'이라는 빵집이 있었는데~ 생일에는 쵸콜릿 케이크가 그렇게 먹고 싶었고~ 지나는 길에 늘 창문 너머로 빵 구경을 하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더보기
대구/봉덕동 * 청춘횟집 정형외과 나이롱 환자 아줌마들과 2013 전어 개시. 전어15,000원 + 개불 10,000원 + 멍게10,000원 2013.08.01 더보기
청도/청도역 * 할매김밥 요즘은 우리나라 3대~ 붙이는 게 유행인 모양이네요. 3개 김밥 중 하나라는데 ^^ㅋ 청도에 있어본 저는 붓간 내려가는 길에 자주 사 먹던 집으로 ^^ㅋ 오그락지(짠지)도 아니고 무말랭이도 아니고~ 어중간한 무절임에 멸치조림에 깻잎이나 미나리 같은 ^^ㅋ 개당 500원에 이상하게 땡기는 김밥. * 청도 다녀오신 분이 사오셔서 가만히 않아서 흡입. 2013.07.24 더보기
대구/삼덕동 * 골목대장 삼덕동 카페골목에 미술사 옆에 골목대장 ^^ㅋ 똥집을 숯불에 구워 먹는다는 게 신기해서 잘 갔는데~ 이제 입에 물려서 그런지 ㅋㅋ 남겼네요^^ㅋ 담에는 다른 거 구워봐야겠네요^^ㅋ 2013.07.20 더보기
대구/봉덕동 * 통영멍게비빔밥 멍게물회 9,000원 + 멍게비빔밥 7,000원 통영에서 유명하다는 집에서 먹어봤지만~ 감흥이 없었는데 -_-ㅋ ***대구에서 완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13.07.20 더보기
대구/동성로 * 쟁이 홍이랑 맷돌이 갔다가 자리 없어서~ 폭염에 시달리면 -_- "대구에서는 못 살겠다." 입에 달면서 쟁이에 가까스로 도착. 열두 시까지 나가지 않겠다며 칵테일 흡입~ 2013.07.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