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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여행 2010~

대구/동성로 * 쟁이 대구에서 제일 좋아하는 집이네요. ^^: 최소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깜깜한 분위기. 마음 편하게 노래 듣고 마시고~ 이야기하고~ 부산에도 서면에 올드레코드를 가끔 가지만~ 깜깜하고 가격도 착하고 부러운 곳이네요. 2013.06.03 더보기
부산/모라동 * 밀양횟집 1차를 먹고 2차로 갔던 집이라~ 양해드리고 3명이서 小자 30,000원짜리를 먹었습니다. 회~양은 부산에서는 조금 작은 편인데, 역시 기본 찬들이 푸짐하게 잘 나왔네요. 기본 찬 거의 없는 20,000원 모듬회보다 천천히 오래 술 먹기에는 ^^ 기본 찬 좋은 이런 집도 좋은 것 같습니다. 2013.05.30 더보기
부산/서면 * 홍대앞맥주집 스몰비어집이 많이 생기긴 하네요~ 체인점도 많이 생기고~ 체인점 아닌 작은 점포도 많이 생기고 있네요. 정작 홍대 앞에는 있지도 않은데 -_-ㅋ 가게 이름에 홍대 앞이 붙은 아이러니함이 이해하기 쉽지는 않지만. 간단히 마지막 차에 먹기는 좋은 것 같네요. 2013.06.12 더보기
대구/ 대명동 계대 * 빨봉분식 맛있다고 -_-ㅋ 대구밖에 없다고~ 하도 자랑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아딸, 죠스떡볶이, 국대떡볶이 유명한 집은 얼추 가봤는데 빨봉 떡볶이도 괜찮았네요. 약간 장르가 다른 버전이긴 하지만... -_-ㅋㅋㅋ 늙은이보다 여자분들이 좋아할 분식집 인정. 2013.06.15 더보기
대구/대구교대 * 와우산성 유황오리 와인벌집삼겹살 깔끔한 집으로 추천 바랍니다. - 하고 추천받아 이름도 모르고 갔던 집입니다. (이름도 로드뷰로 찾았습니다. 접시에 있었다니-_-ㅋ) 두 명이 20,000원 소금구이 반마리 먹었습니다. 밑반찬을 비롯한 음식이 정갈하게 잘 나왔습니다.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까지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2013.06.17 더보기
대구/동성로 * 동해회수산 대구 시내에서 잘 가는 횟집은 미성회초밥이나 종로초밥을 잘 가는데 ^^: 골목을 잘못 들어가서 들어간 동해회수산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밑반찬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회 가격에 따라 밑반찬이 조금씩 추가되는 것 같았습니다. 모듬회 20,000원 + 물회 7,000원 2013.06.03 더보기
대구/남문시장 * 용천어시장 남문 시장에 가면 제가 잘 가는 곳은 진주 통닭하고 ^^; 죽도회시장(죽도횟집)이 유명한 곳인데~ 이날은 처음으로 남자랑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옆에 용천어시장(용천횟집)에 갔네요. 25,000원 모듬회 小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맛있는 회 사주신 上男子 R군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2013.05.11 더보기
부산/서면 * 히노쇼군 예전에... 한 3-4년은 지났을 ~ 히노쇼군이 히노무라로 나누어지기 전에 부산에 동보서적 뒤에 있었는데~ 그때가 제일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가끔 술자리 마지막 차로 가네요. 물론 여기서 더 달리면 세계맥주로 ^^ㅋ 2013.06.11 더보기
부산/모라동 * 압구정봉구비어 스몰비어 집이 많이 생기긴 했네요. 지도 검색하는데~ 봉구비어만 체인이 ㅎㄷㄷ 하네요. 덕천동에 째깐비어를 자주 갔는데 ^^) 집 앞에 봉구비어 생겨서 좋네요. 2013.05.30 더보기
부산/서면시장 * 파란집 서면 시장이라고 하면 부산에서도 아실 분들이 적을 것 같네요.칼국수 골목, 돼지국밥 골목, 닭 골목 정도는 아셔도 ^^:기장칼국수가 붙은 건물이 서면 시장 건물입니다.1층에 각종 식당도 있고 최근에 유명한 리우동도 있고규모가 많이 줄었지만, 1층에 수입물품이나 2층에 그릇가게에 옷 수선가게에 털실가게까지 ^^::각설하고 중학생 때 부암교차로에서 서면까지 와서 먹고 가던 칼국수가 시장 안에 칼국수 집이어서 오랜만에 찾았다가요즘 자주 가고 있는 단골집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찌짐은 한 장에 1,000원 사진은 두 장.두루치기는 5,000원, 잡채도 5,000원, 막걸리는 2,000원    아무튼 불금에 잠깐 들려서 시동 걸기 좋은 집이고~ 시동걸리면 막 달려도 좋은 집 파란집입니다.  2013.06.04 더보기
배달회Holic 배달음식으로 회를 시킬 생각은 안 해봤는데~ 지나오는 길에 포장-배달만 되는 횟집을 발견. 간단히 포장을 해봤는데~ -_-ㅋ 너무 괜찮아서~ 통닭은 잊어버리고 -_-ㅋㅋ매주 회를 배달로~ 2013.05.26 더보기
부산/롯데호텔 * 라세느 롯데호텔 뷔페 서울에는 소공잠과 잠실점이 있는데 -_-ㅋ 소공동 라세느가 더 비싸다던데 -_-ㅋ 부산에는 하나밖에 없으니~ 아무 고민없이 잘 먹기만 하면 된다는 -_-ㅋ 2012.12.01 더보기
청춘횟집 - 배달회 배달 안 시키고 직접 가면 만 원짜리 모듬회도 포장을 해주는 ^^: 물회는 7,000원? 밥도 한 공기 주고~ 개불은 마리 1,000원. 3마리 샀네요. 회는 참 -_-ㅋ 좋아요. 2013.05.01 더보기
청춘횟집 - 배달회 23,000원 배달-회입니다. 부산에도 모라동에 포장-회가 좋은 곳이 있는데... 대구에서 더 좋은 집이 있네요. -_-ㅋㅋ (사진 화질은 왜 이렇게 구린지...) 2013.05.12 더보기
대구/대명동계대 * 프렌즈수제버거 약속시각에 늦게 와놓고 미안하다고 쓱~ 내미는 햄버거 -_-ㅋ 괜찮은 수제 햄버거라고 어서 먹어보라고~ -_-ㅋ 먹을 거 주면 늦게 온 건 다 용서할 줄 알았느냐면서 쏘아주고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제 입에 소스가 조금 달았습니다.-_-:) 햄버거 패티 및 돈까스, 치킨, 생성까스를 직접 만드는 집으로 유명하네요. 햄버거 패티는 국내산 암퇘지 고기와 채소등 15가지 재료가 들러간 영양 최고 햄버거라고~ 2013.04.30 더보기
대구/공평동 * 부산안면옥 저는 냉면 전문점에 냉면을 거의 사 먹지 않습니다. 어릴 적 기억에도 중국집에 냉면보다 기계 밀면이 500원 더 싸서 밀면을 먹었고 -_-ㅋㅋ ( *요새는 왜 중국집에 빨간색 기계밀면 깃발이 안 보이나요. ) 집이 부산이라 밀면전문점을 꿰차고있어도 1,000원 ~ 2,000원 비싼 냉면집에는 잘 안 가는. 그리고 뽐뿌를 알고 나서는 냉면 주문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_-ㅋ *각설하고 날이 상당히 더워져서 끌려간 부산에는 없고 대구에만 있는 부산안면옥이라는 냉면집입니다. 육수 삶는 곳도, 주방도 모두 열린 것이 좋은 집이란 생각이 듭니다. 4월 1일에 시작해서 추석 지나면 가게 문을 닫는다고 하니까 원래 냉면은 겨울 음식인데 하는 생각이 들지마는 한 철 장사로 사람들 ㅎㄷㄷ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더보기
부산/서면시장 * 차이봉 서면시장에서 1-2차하고 나오면 마무리는 항상 여기서 짬뽕을 먹어야 하는데 -_-; 제 무리는 이상하게 짬뽕은 멀리하고 7,000원 탕수육에 소주 한 병으로 입가심을. 오늘은 탕수육 나오기 전에 군만두(반) 2,000원을 처음으로 ^^ㅋ 소주는 3,000원 탕수육이랑 딱 만원의 행복. ***바로 옆에 만두집이 고기만두 가성비 최고입니다. 2013.05.23 더보기
부산/서면시장 * 파란집 서면 시장이라고 하면 부산에서도 아실 분들이 적을 것 같네요. 칼국수 골목, 돼지국밥 골목, 닭 골목 정도는 아셔도 ^^: 기장칼국수가 붙은 건물이 서면 시장 건물입니다. 1층에 각종 식당도 있고 최근에 유명한 리우동도 있고 규모가 많이 줄었지만, 1층에 수입물품이나 2층에 그릇가게에 옷 수선가게에 털실가게까지 ^^:: 각설하고 중학생 때 부암교차로에서 서면까지 와서 먹고 가던 칼국수가 시장 안에 칼국수 집이어서 오랜만에 찾았다가 요즘 자주 가고 있는 단골집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찌짐은 한 장에 1,000원 사진은 두 장. 순대 두루치기는 5,000원 ^^: 칼국수는 3,000원. * 칼국수는 둘이서 술 먹다가 하나 나눠주세요~도 가능. 아무튼 불금에 잠깐 들려서 시동 걸기 좋은 집이고~ 시동걸리면 막 .. 더보기
대구/대명동 * 아리랑막창 *부산에서 곱창 먹으면 대부분 막창입니다. 돼지 곱창의 마지막 부분. 문현곱창을 비롯한 곱창집에 가면 양념 돼지 막창이 주를 이룹니다. 소 곱창은 주로 양곱창이라는 타이틀이 붙습니다. 유명한 백화양곱창을 비롯해 소의 양(위)과 대창, 소창을 구워 줍니다. *서울에 곱창집은 대부분 소 소창(곱창)을 구워먹는 게 신기했습니다. *대구는 막창 집이 정말 많이 있어서 ^^; 반야월 막창을 비롯한 (비싼) 막창집과 안지랑 골목에 (싼) 곱창으로 일단 구분을 하고 ^^ㅋ 부산에서도 5-6년 전에 경성대 앞에 꾸부리 곱창이 생겼는데, 대구 영남이공대에 원조집이 따로 있네요. 안지랑 쪽 곱창입니다. 무엇보다 부산에서는 돼지 생막창을 접해본 적이 없던터라 생막창이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김가네 삼겹살 집에서 생.. 더보기
부산/덕포 * 김해통닭 통닭. 진짜 통닭. 국내에 KFC가 들어오고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란 이름은 서울에서 부산 변두리 가야1동 가야시장에 들어와서 그냥 켄터키치킨이란 이름으로 변해 조각난 닭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통닭은 켄터키치킨에게 이름을 물려주고 제사 닭 또는 온마리라는 이름으로 아주 간간히 통닭집에 보이고는 했습니다. 마치 지금은 영도다리가 부산대교로 불리다가 새로 생긴 더 큰 다리에 부산대교라는 이름을 물려주고 영도다리가 된 것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은 영도다리가 원래 부산대교였던 사실을 모르는 것처럼 통닭도 진짜 통닭이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끄적거려 봅니다. 사실 켄터키치킨보다 오래 걸리는 조리시간과 튀김옷의 부재 때문에 소박함이 뭔가 아쉬움을 주기는 하지만 담백한 닭 한 마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