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전 더워 죽겠는데 -_-: 냉장고에 싸다고 엎어온 호박 하나 처리하고자 호박전 호박전. 이런 드럽게 모양내기 어려운 호박전이건 알지만 -_-ㅋ 처음 한 장은 완전 ㅋㅋ떡이 돼버린 ~ -____________-ㅋㅋㅋ 그래도 두 번째는 그나마 ㅋㅋ 육식공룡답게 햄은 거들 뿐. 2013.07.08 더보기 대구/봉덕동 * 청춘횟집 스티커 전단 가격은 8,000원 직접가면 7,000원. 너는 그냥 물회. 나는 개불 3마리 3,000원 추가. 2013.07.09 더보기 공부가주 2006년 월드컵에서 토고전을 중국식주점에서 보고 있으면서 마셨던 -_-: 공부가주. 경기는 후반 9분 이천수와 후반 27분 안정환의 골로 이기고 -_-ㅋ 공부가주는 어느새 맥주에 들어가서 폭판주로 돌변했고 -_-ㅋㅋㅋ 그 당시 응원하던 세 커플 중에 두 커플은 결혼했는데 -_-ㅋ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덕포 김해통닭 갔다가 마침 이마트에서 산 공부가주가 있어서 맥주에 타서 먹였는데 -_-ㅋ 동석한 모솔 두명이 천천히 맛이 변하더라는 ~ㅋㅋㅋㅋ -__- 속았다는 링크 http://blog.naver.com/geminius?Redirect=Log&logNo=30151157375 공부가주 - 공보가주 2013.06.28 더보기 개망초 일제가 경부선 철도 깔면서 들어온 남미산 원목에 딸려서 들어와 국내에 퍼지면서 나라 망하던 1910년에 많이 피었다 해서 망초라 불리는 그 망초 중에 작은 녀석을 다시 개-망초라 불리는 (그러고 보면 나리보다 못하다고 개-나리로 불리는 개나리만 개자 붙은 꽃 중에 큰 피해 안 보는 듯.) 개-자가 붙어도, 망하는 꽃이라는 이름이라도, 꽃은 꽃이고 이쁜 건 이쁜 것이고~ ^^ㅋ 2013.06.29 더보기 부산/서대신동 * 동원집 오랜만에 대신동에서 약속이 있어서 -_- 뭐 먹지? 서대시장 족발은 그다지 안 땡기는데 -_-ㅋㅋㅋㅋㅋ 어~ 서대시장에 전골집이 있네. 평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평소 전골요리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우 곱창에 오래전부터 유명한 집인 것 같아 찾아가봅니다. 위치도 서대시장족발 가게 옆이라 쉽게 찾았습니다. 장정 셋이서 3인분에 우동사리 하나 추가했는데. 정말 등 따시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 만들어주시는 어머니도 친절하시고 ~ 간만에 단골집 하나 발견한 기분입니다. 강추! 2013.07.10 더보기 부산/서대신동 * 서대시장족발 부산에 놀러 온 양반들은 남포동에서 족발(+냉채)을 먹고, 부산아들은 서대 시장에 가서 족발을 먹던 시절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남포동 족발집들이 기본찬들은 좀 나오지만 가격이 너무 올라서 가격 착하고 양 많은 서대시장족발이 입소문을 타고 블로그를 타고~ ^^ㅋ 물론 골목 골목에 4곳이나 같은 가게가 생기긴 하였지만, 좁은 실내와 아저씨들 흡연문제가 있어서 저는 외지분들에게 추천은 잘 안 했습니다. 그리고 늘 그렇지만 어느새 늘 들리는 얘기. 맛이 변했다. 양이 줄었다. 가격이 올랐다...... 아주 오랜만에 그 동네에서 약속이 잡혀서 동원집이라는 전골집에 갔다가 2차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예전 생각도 나고 잘 먹고 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여행 오신 분들은 택시비에 연계관광지나 먹거리가 부.. 더보기 자귀나무 저는 자개나무라고 배웠는데 ^^ㅋ * 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合歡樹)·합혼수·야합수·유정수라고도 한다. (자귀나무는 해가 지고 나면 펼쳐진 잎이 서로 마주보며 접혀진다는) 이런 연유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무를 마당에 정원수로 많이 심었다. 자귀대의 손잡이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나무였기 때문에 자귀나무라고 하며 소가 잘 먹는다고 소쌀나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2013.06.29 더보기 부산/모라동 * 압구정봉구비어 1차 마시고 -_-ㅋ 2차로 딱 좋은 거 같은데... 늙어서 그런가 좁은 게 답답하게 느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는~! 2013.06.28 더보기 숨은 고양이 찾기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가 이 녀석들도 그늘로 자리를 옮기기 시작했다. 2013.06.28 더보기 과일 껍질은 얇게 깎아야 자고로 과일 껍질은 얇게 깎아야 한다고 배웠는데... 메론은 그게 안 통한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는 -_-ㅋ 그래서 한 번 깎고 두 번 깎았다는 이야기가... 그리고 남은 속을 분노의 꿀과 함께 갈아 마셔버렸다는 -_-ㅋ 2013.06.25 더보기 치자꽃 하얗게 피었다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2013.06.28 더보기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이 없다. 2013.06.24 더보기 대구/봉덕동 * 전원무공해쌈밥 예전에 부산에도 용궁사 가는 길에 괜찮은 6,000원 정식 집이 많았는데. 요즘은 가격도 가격이고 맛이 영 마음에 차지가 않아서 발길을 끊은 지가 오래입니다. 육식을 즐기는 편이라 의무적으로 쌈을 좀 먹어줘야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쌈밥으로 종목을 정하고 달렸는데 ^^ㅋ 종업원 분들도 다 친정하시고~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다음에는 락엔락 통 들고 가야겠습니다. 2013.06.24 더보기 밀양/가곡동 * 장성통닭 학과 조교 마지막에 받았던 녀석이라. 좋아하는 동네 밀양에 살았던 터라. 딸 다섯에 셋째딸이라. 이런저런 이유로 많은 애증을 가지고 있던 손군. 2년 넘게 보지를 못했는데. 연락 없이 상동-영남루 트레킹 중에 연락이 되어 손수 찾아와서 치맥을 대접하고 가셨다는~ 그러고 장성통닭도 눈 오던 2010년 겨울밤 이후에 오랜만이었다는~ 2013.06.29 더보기 레몬티2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_picture&page=1&sn1=&divpage=19&sn=off&ss=off&sc=off&keyword=%B7%B9%B8%F3%C2%F7&&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sub_memo&desc=asc&no=24686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_picture&page=1&sn1=&divpage=19&sn=off&ss=off&sc=off&keyword=%B7%B9%B8%F3%C2%F7&&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sub_memo&desc=asc&no=60527 레몬청 만드는 여자분들이 있었.. 더보기 대구/ 교대 * 러빙헛 * vegetarian보다 더 강한 채식주의자 'vegan'(비건) 식사에서... 완전채식주의자를 의미하는 용어. ** vegetarian(베쥐테리안)은 우유랑 계란등을 먹는 채식주의자들도 포함. *** 나는 그냥 지구인. 처음 가봤습니다. 드래곤볼에서나 듣던 베지터가 간다는 ^^ㅋ 콩고기도 처음 먹어 보고 신기했습니다. 고기랑 똑같다고 말하는 동행을 고향인 행성 베지터로 돌려보내고 싶었습니다. 저는 육식이 좋아요. -______________________-;; 2013.05.29 더보기 청춘횟집 - 포장회 날도 너무 덥고 -_-ㅋ 남에 살은 다 좋아해도 -_-ㅋ 불판 옆은 싫어서 -_-ㅋ 딱! 한 장 10,000원 포장회로 남에 살 섭취. 2013.06.15 더보기 운동화 발도 살이 찌나요. -_-ㅋ 265mm에서 270mm -_-ㅋ 267mm 정도였는데 -_-ㅋ 9싸이즈 270mm 주문했는데. 너무 딱 맞네요^^ㅋ 그나마 뉴발란스는 괜찮은데~ 리복은 너무 딱 맞아서 장터로 가야겠네요. 2013.07.08 더보기 대구/봉덕동 * 덕성 오삼두루치기 별 기대 없이 간단히 먹자고 들어갔던 집인데 ^^: 가격도 착하고 같이 나오는 된장이나 밑반찬도 좋았습니다. 오삼두루치기 2인분 10,000 + 공기밥 2개 2,000원. 2013.05.28 더보기 삼겹살*삼겹살*삼겹살 삼겹살 3인분에 소주 1병 시키고 음료수 1병에 공기밥 2개 하면 15,000원 나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_-ㅋ 마음 편하게 소주 한잔하면서 먹던 삼겹살이 금겹살이라 -_-ㅋ 이제 부산에서도 좋은 삼겹살 마음 편하게 먹을 집이 별로 없네요. *** 서면학원 뒤쪽에 저렴한 집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가격대비 괜찮았던 거 같아요. ^^; 2013.06.27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