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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愛Sa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글도 많이 못 쓰고 했는데 계사년 2013년에는 좀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1 더보기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란... 혼자서도 잘 먹기도 잘 먹고 -_-ㅋ *라면도 어지간히 끓여 내는지라. 누가 끓여주는 라면이라고는 -_-ㅋ 거의 먹어 본 기억이 없는데 -_-ㅋ 몇 년 만에 누가 끓여주는 라면을 먹었는데. 역시 맛이 -_-ㅋ 없지는 않았지만, 물이 많고 **^^%$%^^&^^)*(__) 그랬다고~ 말했다가 냄비 채로 맞을 뻔했다는 -_-ㅋㅋㅋㅋ 혼자 사는 인간들은 다 그럴 이유가 다 있다는. 2012.11 더보기
서문시장 삼각만두 * 시장국수 퇴근시간 지났는데 -_-ㅋㅋ 왜 다들 안 나가는지 -_-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만두는 왜 이렇게 땡기나요^^? 2012.06.30 비오는 서문시장 더보기
noodle noodle 크림이든 토마토든 스파게티 면은 덜 삶기면 더 볶으면 되고~ 그냥 프라이펜에 치즈랑 크림이나 소스만 많이 넣으면 끝이지만~ 우리 국수는 면발 삶기도 은근 까다롭고 -_-ㅋㅋㅋㅋㅋㅋㅋ 고명도 하나둘 챙기기가 쉽지가 않으니... 육수 내기란 또 얼마나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육수는 귀찮아서 냉면 육수로 -_-ㅋ 그리고 이건 국수가 아니라 밀면이라며 자기최면걸고 후루룹 쩝쩝!!! 2012. 06. 06 BDD 더보기
브런치인지 런치인지. 10시에 일어나서 간단히 챙겨 먹자고 만든 프랜치 토스트에 계란이 남아서 스크램블을 하고는 -_-ㅋㅋ 셀러드도 만들고 -_-ㅋㅋㅋ 스프도 끓이고 -_-ㅋㅋ ***30분이나 지나서야 겨우 한술 뜨는 -_-ㅋ 브런치 [ brunch ] 아침식사 때 회담을 하면서 가볍게 드는 식사. 브렉퍼스트(breakfast)와 런치(lunch)의 합성어로 프랑스의 데죄네 아 라 푸르셰트(déjeuner à la fourchette)에 해당한다. 미국에서 시작된 말로, 보통 아침식사보다는 가볍지 않으나 회식용의 식사로서는 가벼운 편이다. [출처] 브런치 | 두산백과 2012.06.09 BDD 더보기
깻잎 전에 빠지다. 원래 깻잎 전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_-ㅋㅋ 경북도민이 되고 나서는 멀리했는데~ 어느 날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나서는 숙소 앞 분식집에서 늘 깻잎 전 2,000원치를 사다가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했었다는~ 2010.08.23 BDD 더보기
부산오뎅 & 대구통닭 부산오뎅은 유명하지만 부산통닭은 들어 본 적이 없네요. 검색하니 포항에 부산통닭이 유명하네요. -_-;;; 지역명 붙는 통닭은 들어 본 적이 없는데- 대구통닭이라는 곳이 있다고 들어서 달려가 보았습니다. 남구청에도 분점이 있었으나 -_-ㅋㅋ 동대구 역에서 급행 2번에 환승을 해서 어찌 저 찌 찾아가서 맛보았습니다. 어렵게 갔던 터라 후라이드/전통양념/빨간양념 1마리 반을 사왔는데 ^^ㅋ 맛은 모두 괜찮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매실액기스+맥주까지 먹느라 바빴습니다. 2012.07 D 더보기
만사 귀찮은 날은 이래저래 만사 귀찮은 날은 -_-ㅋ 프라이팬에 기름 하나 두르는 것도 귀찮아지는지라 -_-ㅋㅋ 중국집에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_-ㅋㅋ 탕수육이 제일 맛 나는 집인데 -_-ㅋ 탕수육 안 시킨 게 실수! 2012.09.23 BDD 금성반점 더보기
이해할 수 없스무니다. 분명히 지는 안 먹겠다고 해서 -_-ㅋ 간단히 볶음밥을 만들어서 먹으려는데... 왜 다 만들면 조금만 먹자고 하는지 -_-ㅋ 졸지에 달걀후라이도 하나 더 하고 냉장고에 카레까지 올려서 -_-ㅋㅋ 렌지에 살짝~ 돌려먹는데 -_-ㅋㅋ 왜 지가 더 먹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스무니다. 2012.06 B 더보기
나이가 나이인지라~ 는 아니지만. 작년하고 올해 다른 나이도 아니고 -_-ㅋㅋ 하루하루도 다른 나이는 더 더욱 아닌지라 -_-ㅋㅋ 날 더워지면 기력 쇠하는 게 눈에 보이지도 않지만 여느 때와 다르게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라고 믿고 있는 터지만 더위 먹기 싫으면 미리미리 알아서 챙겨 먹는 수밖에 없네요. 2012. 06 D 더보기
KFC & beer & coleslaw (cool cabbage) 코운슬로가 아니고 코울슬로라니 -_-ㅋㅋㅋ 멘붕.ㅋㅋ 코울슬로가 차가운 양배추라니 -_-ㅋㅋㅋ 아셨나요^^? 집에 가는 길에 치킨에 맥주가 아니라 -_-ㅋㅋㅋㅋㅋㅋ 교무실에 에어컨 틀어놓고 막~ 먹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2010.06 D 코울슬로가 차가운 양배추인데 -_-ㅋㅋㅋ 양배추가 없는 것이 함정. 양상치 넣고 옥수수에 피클 조각내고!!!! 타르타르 소스만 넣어주면 간단히 끝!!!!!! 더보기
피자헛 배달해 먹기 물론 피자헛을 안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_-ㅋㅋ 배달은 난생 처음이었다는 -_-ㅋㅋ 딱히 피자를 안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_-ㅋㅋ 가격도 가격이고 치킨이 늘 우선이라 -_-ㅋㅋ 전화로 주문하고 쿠폰할인하고 나름 긴장했다는 -_-ㅋㅋ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은 났었다는 -_-ㅋㅋ 2012.08 B 더보기
식판 밥에 질려서... 식판 밥에 질려 버린 탓에~~~ 저녁은 시원한 물회를 먹었는데... 이상하게 따뜻한 매운탕이 더 맛나고~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따뜻한 카페라때가 맛나더라는~ 인생사 언제 네 맘대로 되더냐고~! 2012.06 S 더보기
옻닭옻닭옻닭옻닭옻닭옻닭옻닭옻닭옻닭옻닭 옻닭을 먹어 본 기억이 없던 터라... 옻닭 먹으러 가면~ 나는 옻닭 먹으면 옷이 탈 것으로 생각해서~ 옻닭은 ㅋㅋ 먹지를 않았는데 -_-ㅋㅋ 옻 올라서 고생하는 얘기 들어보면 -_-ㅋㅋ 정말 무서웠다는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 날 옻닭 먹는다고 해서... 먹고 ~ 확 옻 올라가 며칠 미친 척 쉬어보자 싶어서 먹었는데......... 먹었는데.............. 왜~~~~~~~~~~~~~~~~~~~~~~~~~~~ 왜~~~~~~~~~~~~~~~~~~~~~~~~~~~ 나는 옻이 오르지 않는지. 2012.05 청도 더보기
대구/교대 앞 * 빨간지붕 부산 떡볶이는 좀 안다고 대구 떡볶이 다 알 수 없으니~ 다른 동네 가면 조용히 입 닫고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동행하신 J양이 대학 시절에 친구들과 눈물을 흘리면서 드셨다면서 요즘 대세인 달볶이를 패스하시고 데리고 간 빨간지붕입니다. 예술고 고삐리님들이 식사로 비빔밥을 드시더라는~ 저는 이미 배가 찼던 터라 간단히 떡볶이에 오뎅만 먹었습니다. 같이 간 J양이 예전에는 눈물이 뚝! 뚝! 떨어졌다고~ 지금은 왜 예전처럼 안 매운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하길래~ 니 혓바닥에 살쪄서 그렇다고 이야기했다가 -_-ㅋㅋ 제 아구창이 돌아갔다는 ^^: 시간이 지나간다는 것은~ 나이가 든다는 것은~ 맛이 변한다는 것은~ 매번 이해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과정입니다. 아무 걱정 없던 20대 여대생에 눈물을 지어 짜내던 그.. 더보기
마트에서는 해주지 않는... 요즘이야 살짝 갖다 대기만 하여도 당도가 나오는 좋은 세상이라... 그래도 요렇게 칼집을 넣어서 나오는 녀석 맛보는 재미는 잊을 수 없더라. 2012.07 D 더보기
연애만 패턴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연애에도 패턴이 있다면 음식에도 패턴이 있다는 사실. 물론 외식에도 일정 패턴이 있지만~ 음식을 만들어 드시는 분들은 은근 자신만의 조립법은 물론 재료선택 조리과정까지 같은 패턴이 -_-ㅋ 저는 닭 한마리 먹으면 물론 늘 클리어를 목표로 하지만 ^^ㅋ 이런 패턴이라는~ 치맥을 마신다. 다음날 와인에 양념통닭에 땡초로 깐풍기 비스름하게 만든다. 속이 아프다. 국을 끓인다. 남은 과일과 닭 살로 볶음밥을 만든다. *** 맛나게 먹어주신 P군에게 감사를 ^^"" 더보기
굴의 계절이 끝나다. 겨울이 지나간 것은 아쉽지 않으나.굴의 계절이 끝난 것은 이리도 허전하다는... 사이다에 탱자 술 부어 간단히 한잔하려다냉장고에 굴 생각에 소주까지 불러왔던 지난겨울 어느밤. 2011 겨울 더보기
녹즙 케일, 신선초, 뉴그린, 양배추, 치커리, 청겨자, 비타민, 적근대, 비트, 샐러리, 오크 리프, 콜리플라워, 당근 몸에 좋은 건 쓰다. 2012.02.04 더보기
月요일에 대보름인데... 따뜻한 오뎅국물과 소주 한 잔의 설렘. 시원한 물회와 소주 한 잔의 묘미. 그리고 술잔에 담기는 그녀의 웃음소리. 月요일에 보름달 올라오는데 한잔하셔야죠. 2011.11 모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