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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愛Say

질량보존의 법칙 [質量保存─法則, law of conservation of mass] 1774년 프랑스의 화학자 A.L.라부아지에에 의해서 발견되고, H.란돌트(1908)와 L.외트뵈시(1909)에 의해 실험적으로 검토되어, 실험오차의 범위 내에서 충분히 성립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즉, 화학반응의 전후에서 원물질(原物質)을 구성하는 성분은 모두 생성물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변할 뿐이며, 물질이 소멸하거나 또는 무(無)에서 물질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반응열의 출입에 따르는 반응계의 에너지증감에 의해서 극히 미소하지만 반응계의 질량은 변화를 받으므로, 엄밀히 말하자면 이 법칙은 성립하지 않으며, 이런 뜻에서 이 법칙은 근사적인 법칙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날씨가 지랄 맞게 추우니 질량은 모르겠고 열량이라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삼겹살.. 더보기
국수와 국시의 차이를 아세요? 국수와 국시의 차이는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안 웃겨도 잘려고 누울 때 다시 생각하면 좀 웃깁니다. ㅋㅋ! *** 살 배고파지는 시간입니다. 따뜻한 차 한 잔들 하시고 맛있는 저녁 챙겨 드세요. ^^% 2011.12 구포 이가네국수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에 국수 먹었네요. ㅎㅎ; 더보기
밀가루뜨더국 빈대떡과 함께 비 오는 날에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손으로 적당히 뜯은 밀가루 반죽에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끓여 먹는 국이다. 그렇습니다. 수제비입니다. 비는 안 와도 오늘같이 추운 날에 따뜻하게 먹기는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제비라 부르고 ^^; 북한에서는 밀가루뜨더국이라 부릅니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뜨데기 또는 뜨더국 전라남도는 뜨넌죽 또는 띠연죽 경상남도는 수지비, 밀제비, 또는 밀까리장국 전라남도 여수시와 경상북도 봉화군은 다부렁죽 또는 벙으래기라 부릅니다. 칼국수도 좋지만 ^^; 저는 하나하나 다른 모양에 다름 식감으로 들어오는~ 왠지 투박한 느낌에 수제비를 더 좋아합니다. (칼국수도 그래서 손칼국수만 찾습니다.) 따뜻하게 점심들 하세요^^ㅋ 2012.01. 서면 더보기
별별치킨 별난 쉐프가 만드는 별난 치킨이라는 별별치킨. 의성 마늘닭이(15,900) 괜찮은 모양인데... 매운맛이 보고 싶어서 -_-ㅋㅋㅋ 숯불 불닭으로~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는 간단한 총평. 보통 치킨에 맥주는 어지간하면 다 괜찮은 편이라는 ^^% 가끔 어지간 안 한 집을 만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1 영대 네거리 더보기
대구 장보고 식자재마트 추천합니다. 대형마트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람. -_-;; 홈플러스- 이마트 바로 옆이면 (ex-부산 사상점) 두 군데 다 가보는 사람. 가격도 마트보다 싸고~ 코스트코 비슷한 다양한 종류에 식재료가 눈 앞에.ㅋㅋ 아~ 천국이구나. 지역방송에서 지역 냄새나는 장보고 사장님? 광고를 보고 한 번 가보자 하다가 다녀왔습니다. 부산에는 이런 대형 식자재 마트는 본 적이 없는데 -_-ㅋ 혹시 있나 찾아봐도 안 보인다는... -_-ㅋ 아무튼 얼마 안 남은 경북 생활 중에 몇 번 더 다녀와야겠다는 ^^ㅋ 2012.01 대구 더보기
왜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나요? -_-;; 집에 일찍가서 자야겠다고 있는 약속도 취소하고 겨우 집 앞에 와서는 -_-ㅋ 트럭 뒤에서 모락모라 피어나는 김을 바라보다 어느새 손에는 까만 봉지 하나가... 그리고 결국 포도주 한 잔을 곁들이는... -_-ㅋㅋㅋㅋㅋ 2011.10 H 더보기
진짜 당면만 들어가 있는 걸까? 매번 밤늦게 구포역에 내리면 역 앞에 포장마차에서 사 먹고는 하는데 ^^% 오늘은 오전에 내린 탓에. 버스 환승할 생각으로 구포시장에 잠시 들러서 한 봉지 사왔다는~ 20개 2,000원이었는데 이제 2,500원 그래도 여전히 가격 착하고 맛나다는 ^^; 진짜 당면만 들어가 있는 걸까? 의심하지 말자! 진짜 당면만 들어가 있으니. 2012.01.01 구포 더보기
부산/영도 * 닭서리 소주 한 병 사이에 두고 니 한잔 내 한잔...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채워지는 잔에 풀어다가 한 모금 두 모금 성에 차지 않아~ 맥주에도 말아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새워 마셔 봅니다. 2011.11 영도 더보기
따뜻한 겨울이 부산 남포동도 이제 연말 분위기가 물씬하네요. 한동안 밀리나리에 장식이었는데... 올해는 송도 빛축제로 가고 장식이 바뀌었네요. 점점 추워지는데 ^^% 따뜻한 미역국과 꼬지 몇 개 그리고 소주 한 병이면 따뜻한 겨울이 되리라 믿습니다. 맞은 편에 앉은 사람이 예쁜 아가씨라면 더 따뜻하겠지만요^^:: ***닭껍질+돼지모듬+닭염통 *추가 - 돼지껍데기, 돼지간. 2011.11 남포동 더보기
만약에 라면이 없었더라면~ 부셔 묵어도 맛나고 끼리 묵어도 맛나고.... 만약에 라면이 없었더라면 무엇으로 한 끼를 때우고 살았을려나요 ㅜㅜ; 2011.11 H 더보기
자갈치시장 곰장어 골목이 시작되는 곳에 어판장이 있는데 ^^ㅋ 낮에는 생선을 파시고 저녁에 배가 들어오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어항이라고 부르기엔 자갈치엔 고깃배가 그렇게 안 들어오는 편이라...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는 ^^ㅋ 어지매들 분리 작업하는데 ㅋ 알짱거리면 욕 먹습니다.ㅋㅋㅋ 2011.08 자갈치 성대- 달갱이 아나구 - 바다장어 뭐더라... 쥐치 - 살았으면 금액 장난 아니죠.^^: 안 먹어서 쥐포로 만들던 녀석이 고급 횟감이니...세상은 요지경. 아구 ㅋㅋ 가자미 - 가재미 - ㅋㅋ종류가 엄청납니다. 메가리-아지 (전갱이 새끼) 오징어 정체가 뭐냐 -_-;;; 다시 - 달갱이 갈치 - 요새 금값이죠.ㅋㅋ 굴비 같은데...ㅋ 종류가 많아서 ㅋ 새우로 통칩니다. 민어인지 농어인지...-_.. 더보기
시원하게 한잔 월요일부터 이유 없이 미친 척 애들 갈구는~ 장/명/석 이 새끼를 죽여#@$************ 제발 애들 갈구는 것도 정도껏 해라. 오늘도 착한 내가 맥주로 참는다. 2010.01 서면 더보기
삼시 세끼 매번 정성 들여서 먹을 수 있나요? 삼시 세끼 매번 정성 들여서 먹을 수 있나요? 2011.10 H 더보기
불타는 금요일 삼떡! 불타는 금요일에 항상 밖에서 노는 것도 원나잇 투나잇... 조용히 집에서 영화 한 편 보는 게 좋아지는 거 보면~ 화려한 전성기도 원나잇 투나잇 이미 지나기는 했는 듯. 삼겹살+떡+스파게티시즈닝+소금+깨 2011.11 H *맥주 사진은 빌려 왔습니다. ^^ㅋ 더보기
좋은 김대리, 박차장, 조과장이 되려면... 외근 나갔다가 혼자만 먹고 오지말고 -_-;; 좀 싸서 갑니다. 2011.11 시청 할머니가 욕은 안 하시던데^^ㅋ 더보기
크림 생맥주 *** 크림생맥주는 기존에 일반 거품이 아니라 입자가 더 작은 거품을 노즐을 사용해 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을 얹는다는 의미로 '크림생맥주'란 이름으로 불립니다. 크림거품에 작은 입자가 탄산의 증발을 억제해 맥주의 맛과 향이 오래 지속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마셨으면 좋겠네요. ^^% 2011.11 명장 더보기
북어에 열무비빔면 남자는 하늘이다! 안녕하십니까. 남갤당대표 조조교입니다. 요즘 갤러리에 여성 유저들이 음식 먹고 사진을 올리는 데. 그것 자체가 문제야. 어디 건방지게 밥상 앞에서 여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 건방지게. 뭐? 맛집 탐방? 맛집 탐방?~~~~ 어디 건방지게 여자들이 식당에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어. 나 때 여자들이 할 수 있는 탐방 옆 동네잔치 밖에 없었어. 집에 있다가 옆 동네잔치 도우러 갔다가 음식 싸오면 “ 야! 뭐 사람 굶겨 죽일 일 있냐? 왜 이렇게 늦게 와!”라고 하면 “아이고! 죄송합니다.”라고하면서 싸온 음식 내놓고 꽁꽁 언 손으로 다시 밥상 차리고 그랬지. 남자가 같이 밥을 먹어주면 그걸로 감지덕지 해야지. 또, 뭐? "있어봐. 사진 좀 찍고" ~~~~ 어디 건방지게 여자들이 남자 숟가락 멈.. 더보기
구포시장 회골목 2011.10 구포시장 사진이 없는데 구포시장에도 횟집 골목이 있습니다. 싱싱한 활어회를 썰어주기도 하는데~ 가게 앞에 학꽁치나 전어 병어 같은 선어회를 썰어서 팔기도 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한 도시락 만 원치를 삽니다. 학꽁치는 낚시로 잘 잡아먹는 관계로 아나구를 더 달라고 했습니다. 자 이게 한 도시락입니다. 8시가 넘은 시간이라 시장 떠리미 타임이기도 하고 시장 인심이라 많이도 주십니다. 도시락 중에 먹을 만치만 들었습니다. 위에서 왼쪽이 우럭이고 오른쪽이 병어 4시 방향에 전어 7시 방향에 아나구(바닷장어)입니다. 만 원짜리 회라고 술은 백세주면 안 되는 법은 없습니다. 와사비에 간장도 좋지만, 대량으로 흡입하기엔 초장에 다시 땡초와 다진 마늘을 더 넣어서 준비 합니다. 병어는 확.. 더보기
산초 또는 재피(초피) 위에 동네는 잘 안 드시더라는~ 추어탕이 방아(배초향)도 안 넣어 드시고~ 매운탕에 산초도 안 넣어 드시는~ ㅋㅋㅋㅋㅋㅋ 부산에서도 산초라고 하는데 보통은 다 재피를 쓴다는 ^^ㅋ *** 자세한 설명은 이리로~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64014099&qb=7IKw7LSIIOyerO2Uv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qpxRU5Y7vdssuj9L9Cssc--391646&sid=TqpkK7tGqk4AAHL01WE 회 먹고 있는데 ^^:: 불 났는지 119 소방차가~ ㅎㄷㄷ 2011.10 서면 더보기
대구/ 동성로 * 다미 차가운 당신 마음과 같은 참치 육회로 한잔. 뜨거운 내 마음을 닮은 우동 국물로 또 한잔. 당신과 나 사이에 시간은 쏘아진 화살 같구나. 2011.10 동성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