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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愛Say

휘영청 달밤에 휘영청 달밤에 사랑한다 말해놓고 말 한마디 남기지 않고 떠난 그놈을 잡아다가~ 멍석에 둘둘 말아서 넋이 나가게 후들겨 패버렸으면 좋겠구나. 아이고~ 아이고 앓는 소리에 한 잔~ 빌고 빌어도 콧방귀 끼며 한 잔~ 밤새 술에 취하는지도 않아도 떠난 그 마음을 잡을 길이 없구나. **** 멍석말이는 옛날 민가에서 행해지던 벌의 하나로 덕석말이라고도 한다. 멍석에 사람을 말아 물을 뿌려가면서 몽둥이로 매질을 해 죄를 엄히 다스리는 방식이다. 다칠 정도로 심하게 때리는 것은 아니며, 겁을 줘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하는 관습법의 일종이다. 2011. 10 대구 더보기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 옛날에 사이가 안 좋은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있었답니다 사사건건 며느리를 못되게 구는 시어미니까 며느리는 미웠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하는 짓마다 미웠고…. 매일 싸우고 매일 구박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온갖 며느리 구박, 욕을 하고 다니고…. 그러다가 견디다 못한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미워서 점쟁이를 찾아갔답니다 "시어머니가 미워죽겠다, 매일 구박하고 사사건건 트집 잡고…. 그래서 죽었으면 좋겠다, 시어머니를 죽일 수 있는 부적을 만들어 달라."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그 이야기를 가만히 듣던 점쟁이는,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게 무엇이냐?" 물었답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는 인절미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러자 점쟁이는 "그럼 이 길로 집에 가서 가장 좋은 쌀로 정성껏 씻고 찧어서 인절미를 매일 해 다.. 더보기
빠스락~ 빠스락~빠스락~ 쩝접! 빠스락~빠스락~ 쩝접! 빠스락~빠스락~ 쩝접! 빠스락~빠스락~ 쩝접! 2011.09 H 더보기
바람도 불고 마음도 허전해서~ 바람도 불고 마음도 허전해서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는 아니어도 -_-ㅋ 청정원 쌀가루 크림수프는 먹어 보려고 정신없이 저어서 먹었는데... 마음에 허전함은 차지가 않고 왜 자꾸 돈까스 생각이 나는 걸까요? 2011.10 H 더보기
부산/구포시장 * 이가네국수 창 밖으로 바람이 불어오니 집 구석에 앉아 있기는 무언가 억울한 주말이네요. 후딱 옷 갈아입고 구포시장 들러서 국수 한 그릇 먹고~ 구포역에서 가까운 밀양이라도 갔다 와야겠네요. 2011.10 구포 더보기
새빨간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2011.10 범일동 매떡 더보기
고기 -_-ㅋㅋ 예전에 유명한 여자 푸드 파이터가 남긴 "니살 내살 중 가장 맛있는 살은 남의 살이 아닌가 싶습니다."라는 주옥같은 말씀이 떠오릅니다. 라고 했는데~ 니살내살 검색하니 ㅋㅋ 파워블로그님이 인용을 ㅋㅋㅋㅋ 아무튼 "니살 내살 중 가장 맛있는 살은 남의 살이 최고 맞습니다." 2011.10 서면 더보기
롯데지앵 재작년 4차전 패. 작년 3-4차전 패. 준플 직관 3연패 ㅠㅠ; 플레이오프는 괜찮으려나. 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감자튀김은 왜 이리 맛있노? 2011.10 동아대 더보기
국밥에 소주 점심도 먹고 왔는데……. 왜 이리 속이 허전하니……. 고기라도 씹고 따뜻한 국물이라도 먹어주면 나을런가? 집에 드가는 길에도 춥지 말라고 소주 한 병 마셔주면 더 좋고? 2011.10 S 더보기
꾸꾸닭에서~ 영광에 출장 다녀온 못난 동생 놈을 만나서~ 영광 모시 잎 송편을 맛보고 ^^%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딱~! 볶음밥을 딱! ㅋㅋㅋㅋ 2011.09 사상 더보기
니는 다 좋은데... 니랑 만나면 심심하지도 않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이것저것 맛난 것도 먹으로 다니고~ 이야기도 재미나고 좋은데... 왜 그런지 연애는 몰라도 결혼하기는 싫다. 고기 니가 산다고 잔소리냐? 내가 니보고 연애를 하자 하더나? 아님 결혼을 하자 하더나? DAG치고 고기나 드시게! +++소소한 복수로 마무리. -_-; 2010.10 사상 더보기
이마트 피자 먹어보기는 이미 2010년 12월에 먹었는데... 아주 늦은 후기는 ^^% 차 두 대로 놀러가면 사가야지. 혼자는 물려서 죽겠구나 했다는 ^^:: 2010.12 H 더보기
열무국수 여름은 이미 가고 없지만 시원한 열무국수 생각이 갑자기 나기 시작했다는~ 2011.08 서면 더보기
낮술이 땡기는~ 밥때인데 밥 생각은 없고 조용히 나가서 순대에 막걸리나 한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차가워서 센티 해지는 지 센티 해져서 바람도 쓸쓸한지 낮술이 땡기는~ 2011.08 개금 더보기
2011년 생일 집에서 간단히... 2011.01 H 더보기
광어 세꼬시 도다리 세꼬시 먹다가 -_-;;; 광어 세꼬시는 어떤가 궁금해서 먹었는데…. 역시 작은 광어라도 도다리랑은 비교불가. 그래서 옛말에 늙어서 등 긁어주는 여자가 최고라고 바람 피지 말고 지금 마누라한테 잘해주라고 한 모양. 잉? 이거랑 상관없는 얘기인가요? ㅋㅋㅋㅋㅋ 2011.04 S 더보기
충무김밥+김치수제비 충무김밥에 김치수제비. 당신이랑 자주 갔었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들하고 더 자주 먹는다. 그래서 우린 점점 멀어지는 듯. 2011.08 서면 더보기
된장남 오렌지족. 굳이 페리애에 미쿡 오렌지를 먹지 않아도 -_-ㅋㅋㅋ 나랑은 안 맞는 ㅋㅋ 역시 물은 삼다수가 제일 맛나다는... 2010.05 신세계 더보기
연탄에 석쇠를~ 그리고 고기를 딱! 연탄 석쇠에 고기를 구워 주시는 가게라 편하지 않을까 하고 갔는데^^: 고기맛은 좋았는데 구제역 파동이라 겹치면서 고기양이 좀 작은 느낌이라 다시 가보지는 못했다는 -_-ㅋㅋㅋ 2월 사진이라 정보성도 떨어지는 -_-ㅋㅋ 그래도 고기 불나는 사진은 야밤에 고기 떙기는 ㅋ 2011.02 김해 더보기
동네 횟집 * 갯마을 점심시간에 묵으라는 밥은 안 먹고 -_-ㅋ 왜 자꾸 회 생각이 나는지 -_-ㅋ 배에 회蟲이라도 들었나... 2011.03 모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