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커피도 좋지만 모닝작설로 아침을 깨워봅니다.
밖에 나와서 이것저것 따지지 않습니다. ^^%
예쁜 여자랑 온 것도 아니지 말입니다.
밥공기에 부어도 차향도 맛도 좋습니다.
사진으로도 아실런지 ^^%
간단히 매운탕라면으로 해장합니다.
사진에 라면이 빠져있네요^^::
막내는 무슨 생각을?
어제 먹다가 지쳐 남겨둔 고동도 싸갈 생각을 하는지
모두 저마다의 바다를 담아가나 봅니다.
선착장에 와서 시간이 남아 마을을 구경합니다.
이색히들이 먹을 거 다 먹었다고 또 따를 ㅋㅋㅋ
양식장 그물에 핀 들꽃이 짠합니다.
허물어진 집터도 짠하고
녹이 쓴 닻을 봐도 짠하고
억새를 봐도 짠하니
나이를 묵기는 묵었나 봅니다.
아쉬움 가득 남기도 다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막내 둘이 고생 많았다. 내가 제일 수고했지만...
그리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같이 꼭~
아니다 다음엔 여자랑 갈 꺼다. 꼭!!!!!
'여행 出'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에 통영을 가다. 2 (1) | 2011.03.22 |
---|---|
크리스마스에 통영을 가다. 1 (1) | 2011.03.21 |
20-21 지도섬 여행기2 (0) | 2010.11.30 |
20-21 지도섬 여행기1 (0) | 2010.11.30 |
경남 통영 * 지도섬 (1) | 2010.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