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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出

20-21 지도섬 여행기3




모닝커피도 좋지만 모닝작설로 아침을 깨워봅니다.

밖에 나와서 이것저것 따지지 않습니다. ^^%

예쁜 여자랑 온 것도 아니지 말입니다.

밥공기에 부어도 차향도 맛도 좋습니다.

사진으로도 아실런지 ^^%





















간단히 매운탕라면으로 해장합니다.

사진에 라면이 빠져있네요^^::


















막내는 무슨 생각을?

어제 먹다가 지쳐 남겨둔 고동도 싸갈 생각을 하는지

모두 저마다의 바다를 담아가나 봅니다.


















선착장에 와서 시간이 남아 마을을 구경합니다.

이색히들이 먹을 거 다 먹었다고 또 따를 ㅋㅋㅋ

양식장 그물에 핀 들꽃이 짠합니다.

허물어진 집터도 짠하고

녹이 쓴 닻을 봐도 짠하고

억새를 봐도 짠하니

나이를 묵기는 묵었나 봅니다.
























아쉬움 가득 남기도 다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막내 둘이 고생 많았다. 내가 제일 수고했지만...

그리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같이 꼭~

아니다 다음엔 여자랑 갈 꺼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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